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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2

[활동가 편지] 안녕하세요~ 푸릇푸릇...하고 싶은 사과 입니다! 사과(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운영위원) 안녕하세요! 청소년인권팀 담당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사과입니다. 궁금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았던 2년 전, 처음 행성인에 발을 들였습니다. 2014년 초 철도총파업 때 우연히 무지개 깃발을 보고 활동가분들에게 말을 걸고 순두부를 같이 먹은 게 첫 기억이죠. 하지만 우연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말도 있잖아요! 운명적 만남 이후 청소년 성소수자 당사자로써 행성인의 많은 팀 중에서도 청소년인권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토크파티, 캠페인도 기획하고 행성인 행사도 이것 저것 참여 하다보니 어느새 운영위원까지 하게 되었네요. 성소수자 인권의 암흑기라 불리는 시절입니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정치권의 논의는 오히려 수년 전보다 후퇴했고, 기독교 세력의 혐오는 성소수자 이.. 2016. 4. 14.
[회원인터뷰] 덕심에서 이어지는 활동 - 청소년 인권팀의 만능재주꾼, 사과를 만나다! 인터뷰 받은 사람: 사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청소년인권팀) 인터뷰 한 사람: l2lMrFox, 바람, 오소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오소리: 인터뷰 시작 할께요. 추운데 먼길 오시느라 고생 하셨구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께요. 사과: 활동한 지 이제 한 2년 정도 됐습니다. 청소년 인권팀에서 활동을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청소년 인권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닉네임은 ‘사과' 구요. 이제 20살 이네요. 오소리: 닉네임은 왜 사과에요? 사과: 과일 ‘사과' 있잖아요. 그것도 되게 좋아하고. ‘사과' 라는 이름을 가진 회사가 있잖아요. 그 회사의 제품도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무지개 깃발을 보고 찾아왔어요. 그리고 커밍아웃을 하게 됐죠. 오소리: 활동한 지 2년 되었다는.. 2016.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