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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인권5

2015 LGBTI 인권포럼 사진 스케치 종원(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오늘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2015 LGBTI 인권포럼이 열렸습니다. LGBTI 인권포럼은 국내 성소수자 단체 및 활동가 개인들이 모인 일상 연대체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 매년 초 개최하는 행사로, 성소수자 인권에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토론방, 이야기방, 연구발표방 등이 마련되는 자리입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서강퀴어모임&서강퀴어자치연대 춤추는Q, 서강대학교 여성주의학회 틀깸,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국섹 여성주의학회 이음이 주최하고, 청년서강 45대 총학생회 MATE가 후원하는 올해 LGBTI 인권포럼은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2015 LGBTI 인권포럼 첫째 날이었던 오늘 3월 21일 다음과 같.. 2015. 3. 21.
동인련 4월 활동 일정 알림 동성애자인권연대 4월 주요 활동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이주사(동인련 웹진기획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성소수자 노동권 세미나 네 번째 시간 "성역할이 노동이 되는 지점,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동인련 사무실 4월 12일 오전 9시 30분, 등산모임 흥산회 운길산 산행, 상봉역 오후1시, 레인보우티파티 소모임, 동인련 사무실 오후 6시,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당사자 모임, 친구사이 사무실 4월 13일 오후 3시, 청소년자긍심팀 회의 4월 15일 오후 6시, 동인련 성소수자 부모모임, 동인련 사무실 4월 19일 오후 3시, 동인련 정기회원모임, 장소 미정 4월 20일 420 장애차별철폐의 날 참여 4월 26일 오후 2시, 청소년 성소수자 ‘무지개 봄꽃을 피우다' 거리 캠페인,.. 2014. 4. 1.
사부작사부작 대구경북성소수자인권모임 '대소인'을 만나다! 이주사(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언젠가부터 ‘대소인’이란 대구 지역 성소수자 인권모임의 이름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특성과 자원의 부족 때문에 2000년대 중반부터 외향적인 활동을 하는 지역 성소수자 모임을 찾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대소인의 결성과 활동은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동인련은 올해 두 차례 지역을 방문해 지역 회원들을 만날 계획을 세웠는데,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대구를 첫 방문지로 선정했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5회나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응원하고 대구에서 활동하는 성소수자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동인련 회원이기도 한 대소인 창립멤버 아이몽님을 통해 대소인 회원들과의 인터뷰가 성사됐다. 대구퀴어문화축제 다음 날 필자와 이경이 대소인 회원이기도 한 준이님이 기획한 .. 2013. 7. 19.
무지개 텃밭 종자돈 이제 반, 인권의 열매가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세요 장병권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국장) 올해로 열 다섯 살이 된 동인련이 성소수자 인권 활동이 자라나는 무지개 텃밭을 일구기 위해 쉼 없이 "후원"을 외쳤던 시간이 5개월 남짓 흘러가고 있습니다. 다목적 교육실, 상담실 그리고 캠페인 물품 들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등이 예쁜 조감도로 담긴 리플렛을 만들기도 했고 성소수자의 상징인 무지개를 담아 저금통을 만들어 나누기도 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동인련이 꿈꾸는 무지개 텃밭을 담아 특별하게 후원 페이지로 꾸미기도 했습니다. 9월에는 10년 만에 후원의 밤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후원이야!' 후원의 밤에는 그동안 거리에서 만났던 분들인 투쟁하는 노동자, 장애, 철거, 인권, 보건의료 활동가를 비롯해 동인련 회원, 후원회원들을 비롯 성소수자들 500명이 넘게 찾아 .. 2012. 11. 5.
동인련 후원의 밤이 바로 내일! ‘오늘은 후원이夜!’ 맛보기 이주사(웹진기획팀) 1997년 동인련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지금, 두 달 가까이 매주 예닐곱에서 많게는 열 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여 프로그램을 짜고, 실무를 챙기고, 전시를 준비해 온 후원의 밤이 다가옵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동인련이 거의 10년 만에 준비하는 후원 행사랍니다. 그래서 처음에 활동가들은 ‘과연 우리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난해부터 늘어난 새로운 회원들이 내뿜는 활력과 적극성 덕분에 준비과정을 거칠수록 두려움은 기우임이 확인됐습니다. 무엇보다 15년 동안 한결같이 동인련이 지켜온 연대와 실천의 원칙이 우리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임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성소수자 단체들부터, 인권, 사회, 노동 관련 활동가들과 단체들이.. 201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