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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4

[회원 인터뷰] 전임 웹진기획팀 편집장! 행성인을 종횡무진하는 오소리 인터뷰 받은 사람: 오소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인터뷰 한 사람: 조나단, 주원, 길벗(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조나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오소리: 행성인에서 상임활동하면서 웹진기획팀과 성소수자 부모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소리 입니다. 양성애자로 정체화 하고 있어요. 애인따라 삼만리 주원: 행성인에는 어떻게 가입하게 되었어요? 오소리: 가입은 2013년 5월에 했어요. 그 전에 애인과 같이 성소수자 인권포럼의 행성인 세션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 행성인을 알고는 있었어요. 그러다 애인 권유로 5월쯤 ‘살롱 드 에이즈’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그때 프로그램이 되게 좋았어요. 에이즈에 대해서 잘 몰랐고 인권에 관해서도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그 프로그램 들으면서 인권과 에이즈에 대해 .. 2017. 3. 16.
[활동가 편지] 행성인 상임활동을 시작하며 오소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운영위원) 안녕하세요. 오소리입니다. 지난 8월 활동가 편지를 통해 ‘반상임’활동가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행성인 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상임’활동가가 되어 다시금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사실 상임활동가가 되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주 4일 출근에서 주 5일 출근으로 바뀌었고, 지급 받는 활동비가 그만큼 올랐다는 정도이지요. 그래서 이 편지에서는 ‘상임’활동가로서의 포부나 다짐을 밝히는 것이 아닌, 상임/반상임활동을 떠나 ‘상임활동’을 시작하기까지 그리고 시작한 이후 느꼈던 감정들과 가졌던 생각과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행성인 활동을 한 지 1년이 지날 무렵 활동에 재미를 붙여가며 인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 2016. 3. 16.
반상임활동가로 회원여러분께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오소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운영위원 오소리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하루빨리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가을이 찾아오면 좋겠네요. :) 이번 행성인 활동가 편지에서는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행성인 메일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8월 초부터 반상임활동가로서 웅, 나라 두 상임활동가와 함께 행성인 사무실에 상주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5월, 당시 동인련이었던 행성인에 처음 발을 들였습니다. 별생각 없이 애인을 따라 ‘살롱 드 에이즈’(행성인 HIV/AIDS 인권팀의 HIV/AIDS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행성인 회원이 되었지요. 6월에는 홍대에 있던 행성인 사무실에서 회의 중이던 웹진팀원들을 만.. 2015. 8. 10.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 활동가 편지 - 오소리 오소리 (행성인 운영위원) 안녕하세요. 올해의 세 번째 활동가 편지입니다. 저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운영위원 오소리입니다. 한 동안 미세 먼지로 고생했었는데, 반가운 봄비가 오면서 하늘이 한결 맑아진 게 느껴지네요. 마침 벚꽃이 피고 있어요. 이번 주말에는 꽃놀이 가시는 분들이 많겠네요. 다들 즐거운 꽃놀이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지난 3월 28일에는 신입회원모임 ‘디딤돌’이 열렸습니다. 열 댓 명 정도의 많은 신입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신입회원모임에 오신 분들 중에는 활동 의지가 충만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의지가 활동으로 연결되도록 기존 회원들이 독려하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5월에 있을 신입회원모임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지난 3월 31일에는 검열 반대 기자회견이 .. 201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