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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2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 랑 2017년 2월호 편집장의 글[편집장의 글] 연애오소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1월호 휴재 이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어느새 2017년이 한 달이나 흘러 갔네요. 그동안 웹진기획팀은 2016년을 평가하고, 올 한해 활동 계획을 세우며 바쁜 한 달을 보냈습니다. 2017년..행성인 활동/웹진기획팀 편집장의 글2017.02.10연애연애정상성(Amatonormativity)!케이(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이 단어의 어원은 사랑 받는 사람을 뜻하는 “Amato”와 규범성 혹은 정상성을 뜻하는 “normativ​ity”입니다. 연애정상성(Amatonor​mativity​)은 연애 관계와 관련된 여러 종류의 규범성과..성적지향 · 성별정체성/무성애 2017.02.04나는 여러 명을 사랑합니다회원 이야기/회원.. 2017. 2. 10.
[활동가 편지] 새내기 활동가 빗방울의 편지 빗방울(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성소수자 부모모임) 안녕하세요. 행성인에서 활동을 시작한 지 딱 두 달 된 빗방울입니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 활동가지만 이렇게 활동가 편지를 쓸 기회가 생겨 영광입니다. 올해 6월, 부모님께 커밍아웃을 하고 난 계기로 행성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제 삶은 큰 터닝포인트를 맞았습니다. 게이임은 자각하고 있었지만, ‘나 자신에게 당당한 게이’가 된 것은 행성인에 발을 들인 2달 전부터였습니다. 디나이얼 게이이던 작년 중순까지 항상 게이인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여성스럽다는 말을 들었고, 그 말이 너무 싫어서 어떻게 하면 남들이 여성스럽게 보지 않을까 고민 또 고민하던 게 제 삶이었죠. 그러다가 작년 이맘때 제 자신을 게이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 2016.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