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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2

서울시청을 잼으로 물들이다! ‘퀴잼’의 첫 번째 프로젝트 ‘숨은퀴어찾기’ 지난 1월 3일 토요일, ‘퀴잼’이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숨은퀴어찾기’ 프로젝트가 SNS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2014년 12월 서울시청 점거 농성에 참여했던 성소수자와 친구들이 ‘퀴잼’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서울시청을 찾아 성소수자 인권 지지를 위한 액션을 펼쳤는데요. ‘퀴잼’의 멋진 행동에 홀딱 반한 동인련 웹진팀이 이메일을 통해 ‘퀴잼’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Q. 지난 1월 3일 토요일 서울시청에서 ‘숨은퀴어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퀴잼은 어떤 곳이고, 어떻게 모이게 되었나요? 놀아보자고 해서 모였다.어쨌든 재밌는 걸 하고 싶었다이상하고 재미있고 퀴어한 짓을 하자고 해서 이상한 사람들이 모였다. -_-*퀴잼은 어떤 곳도 아니고 모인 방법도 없다. 누구나 다 퀴잼이지만 그 .. 2015. 2. 2.
무지개 농성단 스케치 2014년 12월 7일 오전 11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무지개 농성단이 서울시청 신청사1층 로비에 ‘성소수자 인권을 보장하라’, ‘성소수자에게 인권은 목숨이다’ 플랜카드를 걸며 서울시청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청원경찰은 플랜카드를 가로막거나 플랜카드를 걸려는 사람을 막아섰습니다. 시청에 들어선지 30분도 안되어 신고를 받았다며 경찰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1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무지개 농성단의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즉각 면담에 응하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과하라!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에 서울시민인권헌장을 선포하라! 혐오세력의 폭력과 반민주적 행태에 법적으로 단호히 대응하라! 시청으로 와달라는 긴급한 외침을 듣고 연대하러 온 많은.. 2014.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