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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조례10

내 취미는 커밍아웃입니다 화영 & 서연 테마송♪ - Born this way (Lady GaGa) 10월 10일 대한문에서 개최된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에서는 6명의 연사들이 성소수자 여성으로서 자신의 삶과 존재를 외쳤습니다. 행성인 웹진에서는 이들의 발언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성적지향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여성으로 연결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시다. (무대에서 발언 당시 각각의 연사마다 테마송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테마송을 들으며 발언문을 보면, 연사들의 발언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 테마송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노래의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 스케치 바로가기 우리 모두가 이 LGBTIQ 역사의 주인공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앞에서 소개해주신 바와 같이 .. 2015. 10. 13.
성소수자 인권 빼앗아 모든 이들의 평등 빼앗겠다는 치졸한 여성가족부 노동 운동하는 레즈비언 이경 테마송♪ - 내가 왜 (꽃다지) 10월 10일 대한문에서 개최된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에서는 6명의 연사들이 성소수자 여성으로서 자신의 삶과 존재를 외쳤습니다. 행성인 웹진에서는 이들의 발언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성적지향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여성으로 연결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시다. (무대에서 발언 당시 각각의 연사마다 테마송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테마송을 들으며 발언문을 보면, 연사들의 발언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 테마송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노래의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 스케치 바로가기 저는 민주노총에서 일하는 여성 동성애자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 운동권이어서가 아닐.. 2015. 10. 13.
육십 평생을 사람으로, 여자로, 동성애자로 살아왔습니다 60대 레즈비언 윤김명우 테마송♪ - I've Never Been To Me (Charlene) 10월 10일 대한문에서 개최된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에서는 6명의 연사들이 성소수자 여성으로서 자신의 삶과 존재를 외쳤습니다. 행성인 웹진에서는 이들의 발언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성적지향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여성으로 연결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시다. (무대에서 발언 당시 각각의 연사마다 테마송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테마송을 들으며 발언문을 보면, 연사들의 발언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 테마송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노래의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 스케치 바로가기 육십 평생 여성으로 살아온 난 여성이 아닙니까? 왜 아닙니까? 왜 아니어야.. 2015. 10. 13.
사랑만으론 부족해 북경여성대회가 열린 95년에 태어난 쥬리 테마송♪ - Glorious (The pierces) 10월 10일 대한문에서 개최된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에서는 6명의 연사들이 성소수자 여성으로서 자신의 삶과 존재를 외쳤습니다. 행성인 웹진에서는 이들의 발언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성적지향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여성으로 연결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시다. (무대에서 발언 당시 각각의 연사마다 테마송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테마송을 들으며 발언문을 보면, 연사들의 발언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 테마송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노래의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 스케치 바로가기 세상은 변할 수 있습니다.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북경여성대회가 열렸던 95.. 2015. 10. 13.
남학생으로 입학, 여학생으로 졸업? 공대 나온 트랜스여성 한희 테마송♪ - 쎈언니 (제시) 10월 10일 대한문에서 개최된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에서는 6명의 연사들이 성소수자 여성으로서 자신의 삶과 존재를 외쳤습니다. 행성인 웹진에서는 이들의 발언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성적지향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여성으로 연결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시다. (무대에서 발언 당시 각각의 연사마다 테마송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테마송을 들으며 발언문을 보면, 연사들의 발언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 테마송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노래의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 스케치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박한희입니다. 그리고 MTF 트랜스젠더이고요. 트랜스젠더라고 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저는 2.. 2015. 10. 13.
<성소수자 배제하는 대전시 성평등 기본 조례 개악 저지 운동본부> 본부장, 라라님 인터뷰 남웅(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편집자 주 - 라라님은 의 본부장으로, 대전시민으로서 운동본부를 처음 제안하고 사람들을 모아 운동본부를 출범한 분입니다.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본인 소개를 좀 해주세요. 성평등조례 개악 저지운동을 하기 전에는 어디서 어떻게 살고 계셨는지요? 안녕하세요. 22살, 음주가무 담당, 레드벨벳과 함수를 좋아해요! 걸그룹 뮤비를 보며 해장하고 스스로를 부치라고 얘기하고 다니지만 모든 사람이 너는 팸이라고 얘기하는 라라찡입니다. 백수가 된 지 얼마 안됐고 개강해서 학교 다니고 있어요. - 지난 7월 대전 성평등조례안이 시행되고 얼마 되지 않아 여성가족부의 개정 요구로 개악될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라라님의 제안으로 를 조직하게 되었는데요. .. 2015. 9. 9.
대전의 인권이 여기 있다! 남웅(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운영위원장) ※ 편집자 주 - 본 글은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남웅 운영위원장의 연대발언문 전문입니다. '[스케치] 대전시 성평등 조례 개악 저지 집중행동의 날' 기사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 어제였죠. 마침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동성애를 주제로 방송이 나왔습니다. 보셨나요? 인상적인 부분은 사람들에게 방송을 보여주고 나니 이들의 인식이 처음 보인 반응보다 동성애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동성애라는 단어 하나로 찬반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우리의 얼굴이, 우리의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나왔습니다. 여기, 대전의 성소수자들이 시민으로서 자신의 .. 2015. 9. 9.
대전 월평동에 살고 있는 성소수자의 편지 Tei.J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 ※편집자 주 - 본 글은 기자회견에 보내온, 대전 월평동에 살고 있는 행성인 회원의 편지입니다. '[스케치] 대전시 성평등 조례 개악 저지 집중행동의 날' 기사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 대전광역시의 유권자이자 월평동의 성소수자로써 대전시장과 시의회에게 드립니다. 우리 시민들은 지난 8월 언론으로 부터 반가운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른바 우리 시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평등 기본조례에 성소수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대한 규정이 시의회를 통과하여 시행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구체적인 시행 방안이나 계획 등이 자세히 망라되지는 않았으나, 2015년 성소수자에 대한 보수 세력들의 거센 혐오의 바람 속에서 본 조례는 우리의 존재를 명시하고 선언하였다는 의미만으로도 우리 시.. 2015. 9. 9.
1+1=1이 되는 목소리 에버(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 활동가 에버입니다. 뜨겁기만 했던 햇볕이 사그라들고 바람이 살랑거리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9월이 왔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은 다들 몸조리 잘하고 계시는지요:) 지난 여름 뜨거웠던 태양못지않게 성소수자 관련 이슈도 화끈하고 매섭게 우리 곁에 다가왔었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동성결혼 법제화 판결에 많은 성소수자와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작년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청소년 인권팀’에서 진행했던 ‘너 그거 아니?’에 대한 서울 시립 청소년 미디어센터의 대관 불허에 행성인은 센터의 태도를 규탄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 시민 인권 보호관은 “명백한 청소년 표현의 자유를 침해”라고 결정하기도 했었지요. 아쉬움이 .. 2015. 8. 31.
<'성평등'에서 성소수자를 배제한 여성가족부를 규탄한다!> 기자회견 스케치 오소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8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는 ’성평등’에서 성소수자를 배제한 여성가족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8월 4일, 여성가족부는 대전광역시에 성소수자 지원 조항이 모법(母法)인 “[양성평등기본법]의 입법취지를 벗어났다”는 입장을 밝히고, “조속한 시일 내에 개정될 수 있도록”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기자회견은 이에 항의를 표명하기 위한 목적 아래 성소수자인권운동, 여성단체, 정당, 대학 총여학생회, 여성주의 연구자/운동가, 법조인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 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나영정(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활동가는 1851년 여성 권리 대회에서 소저너 트루스(흑인 노예 제도 폐지론자이며 여성 권리 운동가)의 유명한 문구 “나는.. 2015.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