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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기획팀18

2017년 9월호 편집후기 조나단: 어느덧 행성인이 스무살이 된 9월이 왔습니다!! 행성인 20주년을 축하해주신 연대단체 분들과 역대 운영위원장님들 글 정말 감사드려요. 9월 16일 신촌 스튜디오 얌얌에서 열리는 많이 와주세요. 새로 웹진팀에 함께 하게 된 마당님 환영합니다. ^^ 아, 행성인 10월호 정기 발행은 휴재입니다. 앞으로 기획이 강화된 글을 발행하기 위해, 웹진이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11월호를 기다려주세요. 그 사이 활동가 편지나 행사 스케치 등 빠르게 여러분이 만나보셔야 좋을 글들은 중간 중간 게재될 예정입니다. 11월 호에 깊이 있는 글로 만나요. 웹진팀 만세!! 일월: 지친 몸을 이끌고 왔지만 발행은 재미있네요...^^ 웹진팀 만세!! 행성인 20주년 만세!! 응원파티에도 많이많이 와주세요~~~ 마당: 발행.. 2017. 9. 6.
[회원 인터뷰] 전임 웹진기획팀 편집장! 행성인을 종횡무진하는 오소리 인터뷰 받은 사람: 오소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인터뷰 한 사람: 조나단, 주원, 길벗(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조나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오소리: 행성인에서 상임활동하면서 웹진기획팀과 성소수자 부모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소리 입니다. 양성애자로 정체화 하고 있어요. 애인따라 삼만리 주원: 행성인에는 어떻게 가입하게 되었어요? 오소리: 가입은 2013년 5월에 했어요. 그 전에 애인과 같이 성소수자 인권포럼의 행성인 세션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 행성인을 알고는 있었어요. 그러다 애인 권유로 5월쯤 ‘살롱 드 에이즈’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그때 프로그램이 되게 좋았어요. 에이즈에 대해서 잘 몰랐고 인권에 관해서도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그 프로그램 들으면서 인권과 에이즈에 대해 .. 2017. 3. 16.
2017년 3월호 편집후기 (신입 웹진팀원 대모집 공지) 조나단: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3월에는 웹진팀 대모집을 해요. 새로운 많은 분들과 함께 웹진 만들어 나갈 생각에 벌써부터 즐거워지네요! 오소리: 박근혜 없는 봄이 왔네요. 산뜻한 기운으로 새봄을 웹진팀과 함께 해요~!! 주원: 발행에 참여하지 못해 송구스럽네요 ㅠㅠ 이번달 성소수자 인권포럼을 주제로 웹진 발행을 하게 되어 글도 많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다양하고 풍성한 글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 까지 수고하신 웹진팀 감사해요! 최고! 길벗: 지난 첫 발행에 이어 기획, 인터뷰, 글까지!! 웹진팀에서의 정말 뜻깊은 한달이었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7. 3. 16.
2017년 2월호 편집 후기 조나단: 2017년 첫 발행입니다. ^^ 오늘 처음 발행 작업에 참여한 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길벗님, 예찬님 모두 환영합니다! 자주 뵈어요! 날씨가 쌀쌀한데,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2017년에도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투쟁! 루카: 웹진팀원으로서 처음 참여하게 된 발행! 손 보탠 건 녹취밖에 없는 것 같지만, 앞으로 글도 열심히 쓰고 회의도 많이 참석하는 성실한 팀원 되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달은 때우겠습니다 >_ 2017. 2. 4.
2016년 11월호 편집 후기 오소리: 웹진팀 신입팀원으로 르네님이 들어오셨어요. 환영합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르네님의 활약 많이 기대해주세요 :) 웅: 지금의 시간을 함께하며 나의 리듬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전환과 변화의 시간 위에서 나와 다른 당신과의 만남을 생각하기! 르네: 웹진팀 활동을 많이 기대합니다. 열정스럽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 11. 13.
2016년 10월호 편집 후기 오소리: 행사가 많은 10월. 웹진팀도 덩달아 분주해졌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조나단: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쌀쌀해진 날씨에 컨디션이 안좋아진 웹진팀장님! 건강 관리 잘 하세요. 팀원 분들과 행성인 회원분들, 그리고 행성인 웹진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해야 잘 싸우지요. ^^ 겨울: 오랜만에 다시 모여서 너무 좋네요! 오붓한 발행일이었어요. 담번엔 제가 글을 좀 덜 쓰는걸루~ 2016. 10. 10.
[활동가 편지] 눈이 소복하게 쌓이듯 경험도 그렇게 겨울(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안녕하세요! 행성인 웹진기획팀에서 활동하는 겨울입니다! 작년 여름 행성인에 가입했으니, 이제 1년이 조금 지났네요. 1년 사이에 졸업도 하고, 부모님에게 커밍아웃과 동시에 아웃팅도 당하고,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이 일어날 때 행성인은 늘 저의 곁에 있었네요. 행성인은 저에게 시야를 넓혀주는 하나의 계기였습니다. 이전에 저는 혼자서 퀴어 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찾아보고 나름대로 작은 아카이빙작업도 했지만, 단체에 가입해서 활발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정말 우연한 계기로 행성인에 왔고, 그 이후로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의욕만 넘치던 그때와 다르게, 행성인에서 활동하며 여러가지를 깨달았습니다. 활동하면서 가장.. 2016. 9. 13.
[회원 인터뷰] 벽장에서 활동가가 되기까지 - 어나더의 Another Story 인터뷰 받은 사람: 어나더(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성소수자 부모모임) 인터뷰 한 사람: 오소리, l2lMrFox, 스톤(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속기: 스톤 행성인에서 활동한 지 1년 반 만에 어느새 행성인에 깊게 빠진 어나더를 만났습니다. 성소수자 부모모임, 웹진기획팀, 전국퀴어모여라 등에서 활동하며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유독 오프 더 레코드가 많았던 인터뷰였다는 후문입니다. 벽장에서 파워블로거를 거쳐 활동가가 되기까지! 어나더의 매력적인 Another Story 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오소리: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어나더: 안녕하세요. 저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나더 미’입니다. 나이는 22살이고요. 행성인에서 활동한 지 1년 반 정도 .. 2016. 7. 2.
2016년 4월호 편집 후기 주원: 오늘 한달만에 다시 행성인 사무실에서 편집하게 됐는데요, 처음엔 어색했던 이 공간도 점점 제가 편하게 느끼는 공간이 되는 것 같아 좋았어요! 오늘 혼자서는 처음으로 해보는 편집이었는데, 처음이라 조금 버벅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도와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 오소리: 그동안 웹진 '랑'에서는 장애에 관해 많은 글들을 써왔는데요. 주로 장애인 운동에 관한 글들이었죠. 이번에는 장애와 성소수자의 교차성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접근해보는 기획을 해보았습니다. 준비하면서도 많은 공부가 된 것 같아 좋았어요! 더불어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가 폐지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노들장애인야학의 한명희 활동가가 글을 기고해주셨습니다. 이제곧 420 장애인차별철폐의날 입니다. 올해에.. 2016. 4. 10.
성별이분법의 폭력과 혐오의 시선- 영화 <하프> 를 보고 나서 바람(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최근 한 달 사이 , , 등 성소수자 주제의 영화들이 개봉했다. 사람들은 어느 영화를 볼지 혹은 어떤 영화가 더 가치 있는지 따져가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세 편의 영화들 중에서 제일 먼저 개봉한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는 나에게 많은 아쉬움과 속상한 감정을 가져다 준 영화기도 하다. 영화는 트랜스젠더여성 민아가 트랜스젠더 업소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가 폭행 당하는 걸 말리던 중 실수로 가해자를 죽이고 남성 교도소에 수감되는 내용이다. 시사회에서 감독은 를 제작한 계기를 밝혔다. 전언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소설가 김비님의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아 성소수자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영화는 ‘성별이분법’을 키워드로 던졌다. 민아는 부모님에.. 2016. 3. 14.
또 한 번의 여성의 날, 우리에게 필요한 ‘더 더러운 커넥션’ 나기(언니네트워크, 퀴어여성네트워크) 지난 3월 5일,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청에서 한국여성대회가 열렸다. 같은 시각, 공교롭게도 같은 날 2016 LGBTI 인권포럼이 진행되었다. 제32회 한국여성대회의 주제 “희망을 연결하라 모이자! 행동하자! 바꾸자!”와 인권포럼의 “THE 더러운 커넥션”이 한 자리에 ‘연결’되어 ‘커넥션’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첫 번째 세션인 에는 메갈리안들이 와서 분탕질이라도 쳐줬으면 싶었다. 다음 날 있었던 에는 그동안 성소수자 인권운동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던 페미니스트들만이 아니라 다른 단체의 페미니스트들이 와서 이 판의 이야기를 좀 들었으면 좋을텐데, 그러다가도 흠칫- 새삼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놀라는 것이었다. 작년 3.8 .. 2016. 3. 13.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 랑 2016년 2월호 2016 웹진 / 웹진기획팀작년 그리고 올해의 웹진과 웹진기획팀오소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2012년 발족 이후 웹진기획팀은 올해 다섯 해를 맞이했습니다. 현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이하 행성인) 웹진행성인 활동/활동 평가 2016.02.04커뮤니티 / 가족발아하는 커뮤니티 불야성 - 성소수자 커뮤니티 산보하기웅(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 표제이미지 출처: 6699pres​s,『여섯』중 (링크: http://6​699press​.tumblr.​com/) 1 지난 8월, 미술잡지 온라인 기사[footnote​]‘한국 미술..무지개문화읽기 2016.01.30레즈비언과 게이도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노마(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보통,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 세 가지는 직업에서의 .. 2016. 2. 4.
작년 그리고 올해의 웹진과 웹진기획팀 오소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2012년 발족 이후 웹진기획팀은 올해 다섯 해를 맞이했습니다. 현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이하 행성인) 웹진 은 일일 평균 방문자 수 543명(15년 기준)을 기록합니다. 웹진 ‘랑’은 행성인의 얼굴로서 단체 활동과 성소수자 이슈를 널리 알리고, 소통을 매개합니다. 좀 더 나은 웹진을 위해 매년 팀 차원의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때로는 회의적이었지만, 좋게 평가되는 시도들도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월에 예고된 행성인 2016년 정기총회를 앞두며 지난해 활동을 평가하고, 더불어 올해 계획을 나누며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 웹진과 웹진기획팀은 이랬습니다! 지난 한 해 웹진기획팀은 빠르게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하기 위.. 2016. 2. 4.
2016년 2월호 편집 후기 오소리: 정말 추웠는데. 이제 날이 좀 풀렸네요. 너무 좋아요. 행성인은 총회를 앞두고 각 팀마다 15년 평가와 16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물론 웹진기획팀에서도요. 15년 평가를 토대로 16년에는 좀 더 밀착력있는 웹진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올해에도 웹진 '랑',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려요 :) 조나단: 2016년 웹진 팀장으로 뽑힌 오소리! 축하해요. 앞으로도 함꼐 고생하면서 2016년에도 좋은 웹진 만들어 가요. 웹진팀 화이팅 노마: 날씨가 많이 풀려서 너무 좋습니다. 활동 많이 지켜봐 주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바람: 2015년이 저물고 2016년 첫 웹진 발행이네요! 이번 새해에는 제게 기분 좋은 일이 생겨서 올 한해가 행복할 것 같습니다. 바로 제가 2년간 스.. 2016. 1. 30.
용서로 가는 네 가지 길- 두 행성의 여자들 마롱(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쌍둥이 행성인 웨렐과 예이오웨이. 신분제 사회인 웨렐과 웨렐에 의해 식민화된 예이오웨이. 웨렐은 예이오웨이에 대규모 농업을 도입하고 노예를 수출하여 예이오웨이에 웨렐보다도 더욱 복잡한 신분제 사회를 구축한다. 웨렐에서 예이오웨이로 끌려간 노예들은 노래만을 남긴 채 사라진다.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과 노예 행성 예이오웨이의 노래가 작품 전반을 흘러다닌다. 계급과 신분이 웨렐과 예이오웨이를 지배한다. 영주 계급이 보스를, 보스가 노예를, 남자 노예가 여자 노예를 지배하는 복잡한 계층 사회. 두 행성 모두에서 여성은 계급의 최하층을 이룬다. 소유주 계급 여성은 푸르다를 하는 이슬람권 여성처럼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외부인에게 모습을 보일 수 없다. 노예 여성은 같은.. 2015. 10. 4.
[회원인터뷰] 웹진팀의 새 얼굴 '겨울' 인터뷰 한 사람: 요다(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나단(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인터뷰 받은 사람: 겨울(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저는 91년생 바이섹슈얼 시스젠더 여성인 겨울입니다. 언제 정체성을 알게 되셨어요? - 여자에게 끌리는구나 싶을 때는 12살 때 였어요. 친구에게 좋은 감정을 가졌었죠. 그 당시 팬픽 이반이 유행을 해서 ‘아 다들 그렇구나’ 했어요. 그런데 다들 그러면서도 이성애자라고 하니까 저도 이성애자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저는 저 스스로 양성애자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대학 와서 이야기 해보니 조금 다른게 느껴지는거에요. 그 때 나는 양성애자구나 싶었어요. 성별정체성에 있어서도 요즘 고민을 해보고 있는데, 그게 제가 .. 2015. 9. 8.
[2015 LGBTI 인권포럼] '광장에서 만난 기독교의 두 얼굴' 섹션을 듣고 끄적끄적 바람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사람마다 몇개의 얼굴을 갖고 살까?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그리고 성소수자로서 두 얼굴을 가지고 살아간다. 나는 내 종교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 자신도 사랑한다. 몇 개월 전 서울시는 서울시민인권헌장을 제정한다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얼마 뒤 헌장을 만들겠다고 하던 서울시는 보수 기독교 세력의 압박에 의하여 성적 소수자를 차별해선 안된다는 조항을 문제 삼으며 헌장 제정을 철회하였다. 이에 격분한 성소수자 당사자와 지지자들은 서울 시청을 점거하고 6일간 농성을 하였다. 농성을 하는 동안 많은 일이 발생하였다. 농성장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성소수자들이 만든 피켓을 침탈하고 혐오 발언을 하였다. 경찰들은 혐오 발언을 듣고 있는 성소수자들을 방관하였다. 성소수.. 2015. 4. 8.
내가 본 ‘당연한 결혼식’ 바람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의 당연한 결혼식의 카운트 다운 파티가 열린 날부터 한국에서는 동성결혼이 이슈가 되었다. 각기 다른 성소수자 단체에서 동성결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언론에서는 “국내 첫 번째”라는 말을 붙여서 결혼식을 언급했다. 또한 결혼식을 반대하는 호모포비아 들 의 악성 댓글이 많은 성소수자들에게 상처를 안기기도 하였다. 수많은 목소리들 사이에서 결혼식이 열리는 전날 밤, 한쪽에서는 결혼식 무대 설치를 했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보수 기독교 단체에서 동성결혼 반대 집회를 열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들은 무엇이 두려운 걸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식 날 아침이 되어 동인련 사무실로 향했다. 결혼식이 준비 되는 동안에 많은 성소수자 단체에.. 2013.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