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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문화제2

故육우당 16주기 공동행동_ 차별과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이상한(恨)문화제 사진 스케치 조나단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지난 2019년 4월 27일 대학로에서는 故육우당 16주기 공동행동_ 차별과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이상한(恨)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국가 통제에 저항하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행동이 당신의 삶을 기억하는 실천이다!"라는 기조 하에 오후 1시에는 각 부스 별 캠페인, 2시부터는 문화제가 진행되었는데요. 사진을 통해 그날의 이모저모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9. 4. 28.
성소수자이기에 좋은 점!! 에리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안녕하세요! 저는 좀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 종종 다른사람의 이야기, 특히 '좋은 기억'이나 '행복한 기억'을 듣고 싶습니다. 저 또한 퀴어/성소수자로서, 성소수자 정체성을 가지고 살면 얼마나 힘든 일이 많은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제가 꼭 다른 퀴어/성소수자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고(故) 육우당님의 추모문화제에서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소수자이기에 좋은점을 써주세요." 라는 부탁에 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지금까지 살아왔던 경험을 돌이켜보며 메시지들을 써주셨습니다. 그게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메세지판을 만들고, 바람 때문에 날아가지는 않을지 계속 보고 있던 분들에게 또 감사하다는 말씀.. 2017.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