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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헌장3

[보도자료]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에 맞서 서울시청 무지개 점거농성에 돌입하며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에 맞서 서울시청 무지개 점거농성에 돌입하며 우리는 억누를 수 없는 분노로 이 자리에 선다. 성소수자가 편견과 혐오로 인해 소외되고 차별받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인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성소수자에 대한 반인권적 폭력을 수수방관한 서울시의 무능한 대처를 지켜봐야 했다. 성소수자는 시민으로서 이미 이곳에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울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소수자의 존재 자체를 “찬성”과 “반대”가 가능한 문제로 전락시킴으로써 성소수자의 삶이 언제라도 부정당할 수 있는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시민이 누려야 할 인권적 가치와 규범을 담은 서울시민 권리헌장을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2014. 12. 8.
무지개 농성단 스케치 2014년 12월 7일 오전 11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무지개 농성단이 서울시청 신청사1층 로비에 ‘성소수자 인권을 보장하라’, ‘성소수자에게 인권은 목숨이다’ 플랜카드를 걸며 서울시청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청원경찰은 플랜카드를 가로막거나 플랜카드를 걸려는 사람을 막아섰습니다. 시청에 들어선지 30분도 안되어 신고를 받았다며 경찰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1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무지개 농성단의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즉각 면담에 응하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과하라!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에 서울시민인권헌장을 선포하라! 혐오세력의 폭력과 반민주적 행태에 법적으로 단호히 대응하라! 시청으로 와달라는 긴급한 외침을 듣고 연대하러 온 많은.. 2014. 12. 8.
2014년 10월 동인련 활동소식 조나단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10월 한 달도 동인련 열심히 살았습니다. ^^ 10월 4일 토 오후 1시반, 무지개 텃밭 호칭, 나이주의 공부모임, 청소년 자긍심팀 10월 15일 수 17시, 인권중심 사람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무지개 간담회 10월 17일 19시, 무지개텃밭 성소수자 부모모임 19시 30분, 인권중심 사람 한국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 집단별 워크숍 10월 18일 17시, 인권중심 사람 동인련 문학의 밤 10월 21일 화, 1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 성소수자 노동자 차별 해소와 평등한 일터를 위한 토론회/ 주최: 조계종 노동위원회, 주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조계종 노동위원회 10월 22일 수 기자회견 - 서울시민인권헌장 기자회견 - 병.. 201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