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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2

동성애자인권연대 정기총회. 회원들과 함께 1년 활동을 평가하다. 동성애자인권연대 정기총회. 회원들과 함께 1년 활동을 평가하다. - 2011년 동성애자인권연대 정기총회 요약 보고 - 2011년 2월 12일 오후3시 서울여성플라자에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성애자인권연대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1년 활동 돋보기로 시작한 올 총회는 그 어느 해 보다 이슈와 열정적인 활동들이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 2010년 팀별 주요활동 200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자긍심팀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자긍심 증진’에 역점을 두고 지난 2년 동안 무지개학교 놀토반을 운영하며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출입문’ 같은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4월말에 열렸던 ‘ 성소수자 무지개 봄꽃을 피우다’ 캠페인과 ‘교사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인권이야기’ 발간 .. 2011. 3. 9.
2010년도 동인련은 달린다. - 동성애자인권연대의 2010년 활동계획과 변화 들여다보기 - 동성애자인권연대(이하 동인련) 정기총회가 열린 2월20일. 총회 장소였던 보건의료단체연합 강당은 26명의 회원, 후원회원들로 가득 찼다. 시작하기 전 회원들이 적게 올까 노심초사했던 긴장감도 19시가 지나면서 누그러졌다. 긴 시간동안 진행되다보니 처음 나온 회원들이나 토론을 좀 멀리하고 싶어 하는 회원들이 딱딱한 회의 분위기 때문에 싫어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늘 하게 된다. 이 날도 마찬가지였다. 총회를 마치고 습관처럼 그들에게 찾아가 오늘 재미없지 않았냐고 물어보았다. 다들 괜찮았단다. 정말 내용이 부실하지 않고 들을만했을 정도로 괜찮았던 걸까? 아니면 예의상 괜찮다고 말한 것일까? 나의 부질없는 걱정은 뒤풀이 자리까지 이어졌다. 정기총회는.. 201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