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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니온2

[회원인터뷰] 가슴 속 품고 있는 날개를 펼쳐라 - 노동절 드랙의 주인공, 루카를 만나다! 인터뷰 받은 사람: 루카(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성소수자노동권팀) 인터뷰 한 사람: 오소리, 스톤(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오소리: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루카: 안녕하세요 저는 행성인 노동권팀에서 활동 중인 루카라 하고 오늘 첫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오소리: 축하드려요! 연애 이야기는 인터뷰 끝나고 하는 걸로 하고요. (웃음) 루카라는 닉네임을 사용 중인데 뜻이 무엇인가요? 루카: 루카라는 되게 유명한 소설이 있어요. 윤이형 작가님의 소설인데, 거기서 되게 와 닿았던 부분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한 부분이 와 닿아서 아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해서 루카라고 부른 거거든요. 거기 구절 하나 읽어 드리자면, 그리고 그 순간부터 너는 나를 유일한 시민으로 갖는 사회가 되어야 했다. 네가.. 2016. 6. 4.
LGBT 인권포럼 노동권 섹션 스케치 - 노동운동의 경계를 넘어, 노동권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열다! 학기자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지난 2월 16일 서강대학교에서 ‘여성/청년/비정규직/성소수자/이주 노동운동의 경계를 넘어’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2월 16~17일 이틀간 열린 ‘무지개행동 LGBT인권포럼 KEEP CALM AND COME ON’의 하나의 섹션으로 동성애자인권연대 노동권팀에서 준비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여성노동자회 배진경, 청년유니온 한지혜, 기륭전자 전 분회장 김소연, 동인련 노동권팀 형태, 우다야 라이 서울경인이주노동자노동조합 비대원장이 초대 손님으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로 다른 노동운동의 경험을 공유는 자리였다. ‘노동운동의 경계를 넘어'라는 이름답게 정체성, 성별, 나이, 국적 모두 다른 초대 손님이 참석하여 자신의 노동운동 경험을 나눴다. 운동을 시작하게 .. 201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