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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쉼터2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 이제 시작합니다! 류은찬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 한동안 동성애자인권연대 홈페이지, 메일링, 문자 등을 통해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이하 세이프 스페이스) 소식이 여러분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세이프 스페이스! 도대체 무엇일까?!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던 것들을 오늘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세이프 스페이스는 어떻게, 왜 시작된거죠?처음 시작은 QKA(Queer Korean Alliance)에서 제안을 받아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안 받은 동성애자인권연대, 섬돌향린교회, 열린문메트로폴리탄공동체교회, 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가 만나 세이프 스페이스를 디자인하고,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국내에는 위기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쉼터가 있지만,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쉼터는 없습니다. 심지어 일반 쉼터 .. 2014. 10. 15.
한국에 무지개 쉼터가 필요한 이유 바람(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우리나라에는 가출(탈 가정)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쉼터가 있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에서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일시적으로 혹은 장기적으로 보호 해주는 공간이다. 하지만 이 공간은 청소년 성소수자에게는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 입소할 때 청소년 성소수자가 커밍아웃을 하게 된다면 입소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동성애자인권연대에서는 무지개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마련 하기 위해, 장기 목표로 퀴어를 지지하는 교회들과 함께 연대해서 기금을 모으로 있는 중이다. 12월 7일에는 열린 문 공동체 교회(ODCC)에서 기금 마련 파티가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었고 왜 청소년 성소수자에게 무지개 쉼터가 필요 한 지에 .. 2013.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