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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범죄2

올랜도 참사에 대응하기: LGBTQ와 지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 아래의 글은 미국 심리 학회(의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이슈에 대한 심리학 연구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s Society for the Psychological Study of Lesbian, Gay, Bisexual, and Transgender Issues)의 일원인 심리학자 Glenda Russell이 쓴 글입니다. 이 글은 LGBTQ 공동체와 개인들이 올랜도 참사를 이해하고, 참사가 LGBTQ 공동체와 개인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국의 맥락에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와 닿지 않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일과 할 수.. 2016. 6. 16.
[죠니의 러시아통신] “호모포비아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수치이다!” - 러시아의 IDAHO 종원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지난 5월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 Transphobia)을 맞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5월 17일은 1990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성애를 국제 질병 분류에서 삭제한 날이다. 각국의 성소수자들은 이 날을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5년부터 5월 17일을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로 지정하고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 폭력에 반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럽 성소수자들의 연합 운동조직 ILGA-Europe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성소수자 인권이 가장 보장받지 못하는 유럽 국가로 러시아가 2년 연속 지명되었다. 그래서 러시아에.. 2013.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