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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인 활동/웹진기획팀 편집 후기

12월호 편집후기

by 행성인 2012. 11. 29.

모두 바쁜 가운데 열심히 글쓰고 취재하는 모습 보면 힘을 받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웹진 준비하면서 에이즈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민과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12월에 다시 만나요~

- 조나단

 

11월 이번달은 특별했습니다. 모르고 어렵던 에이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게 됐어요. 에이즈팀, 웹진팀 수다회 글도 쓰고, 에이즈 관련 행사에 참석하면서 내가 에이즈에 관해서 무지했는지, HIV/AIDS가 왜 중요한지 생각해 봤습니다. 에이즈포비아가 많이 깨진 것 같아요!! ^^

- 학기자


HIV/에이즈에 대해서 이렇게 고민해본 시간이 있었던가 싶습니다. 어제 본 영화 '옥탑방열기'는 그 고민의 하이라이트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상영 끝나고 뒷풀이에서 영화 본 소감을 돌아가면서 말하는데 잘봤다는 말 밖엔 하지 못했습니다. 머릿속엔 물음표만 넘쳐나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도 느꼈습니다. 소수자는 왜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걸까요.

- 모리


에이즈 특집을 준비하며, 웹진팀 회원들은 많이 배우고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웹진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도 그런 경험을 함께하길 바랍니다. 여전히 정신없는 웹진팀장의 모자람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웹진팀원들 고마워요. 그리고 인권주간의 여러 행사로 바쁜 와중에도 좋은 글들을 보내준 HIV/AIDS인권팀원들과 나누리+ 활동가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계 에이즈의 날, 감염인 인권의 날이 되야 한다고 외쳐온 12월 1일이네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공포를 걷어내고,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함께 어울려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주사


많은 일이 있는 12월입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 카이


원래 웹진팀의 참맛은 그득그득한 음식을 앞에 두고 쓸데없는 대화들을 나누면서 발행작업 하는 건데 이번호는 음식과 수다가 부족..했..ㅠ 하지만 즐거웠어요. 크크.

- 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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