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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소수자

차세기연(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육우당 10주기 연대 메시지

by 행성인 2013. 4. 19.

거룩함의 가면을 쓴 혐오로 살인하는

당신은 주님의 자녀입니까

“죄 없는 사람을 죽인 피가 그 성읍 한가운데 그대로 남아 있다.”(겔 24:7 전반부 – 새번역)

-차세기연


동성애는 순수하며 동성애자는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동성애를 비난하는 그들의 무지가 미울 뿐, 그들을 미워하진 않겠습니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했으니까요.

- 아이몽 (차세기연)


나는 나로 살고 싶습니다.

기독교인이자 동성애자인 나로 살고 싶습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하늘안개 (차세기연)


사랑은 죄악이 아닙니다.

혐오감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랑을 죄악화 하는 것이 죄악입니다.

- 다윗 (차세기연)


당신의 스러짐 뒤에도 아직 불의가 가득한 이 땅에서

십 년의 세월 동안 나는 그저 무기력과 나약함으로 살았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당신과 내가 믿는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다시금 일어나겠습니다.

- 가가린 (차세기연)


복음을 알리는 것은, 다른 사람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나아가 심판하고 단죄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가득히 채우고 살기에도 바쁜 세상입니다.

-TREX (차세기연)


저 또한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일 뿐입니다.

-레인 (차세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