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모노로그1 [활동가 편지] 내가 나로 살기위해서 별(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청소년인권팀) 안녕하세요. 청소년인권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별입니다! 저도 드디어 활동가 편지를 써 보네요. 저는 작년 여름에 처음 행성인에 왔고, 그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어요. 몇 번 모임도 나가고 활동도 꾸준히 하다 보니 2017년 운영위원으로도 함께하게 되었네요. 저는 중학교 때 처음 바이섹슈얼로 정체화를 하면서 성소수자에 관한 자료들을 인터넷에서 마구 찾았어요. 그 과정에서 퀴어포빅한 말들을 엄청 보고 들었죠. 많은 자료를 접하는 가운데 성소수자 인권 운동도 접했어요. 나중에 커서 활동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인권단체에 취직하면 어떨까 싶어 근무하는 분들의 봉급은 얼마나 되나 찾아본 기억이 나네요. 어쩌면 이미 그 때의 꿈을 이룬 셈이에요. 행성인을 제대로 안 것은.. 2017.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