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1 [스케치] 2017 여성 성소수자 궐기대회 - 게임은 시작됐다 오소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지난 10월 18일 저녁, 동대문구청 앞에서 가 열렸다. 지난 2015년, 여성가족부의 성소수자 차별에 대한 분노로 시작된 여성 성소수자 궐기대회(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의 성소수자 차별에 분노하는 여성성소수자 궐/기/대/회 스케치 참조)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애당초 '퀴어여성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모든 국민은 생활체육에 관하여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아니하고, 평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의 대관 심의를 통과해 체육관 사용료를 납부하고 대관 허가까지 받았으나, '성소수자' 행사라는 이유로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풍양속"에 저해될 수 있고 "시설 안전관리상 위해 우려"가 있다며, "대관 당일 체육관 공사"를 핑.. 2017.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