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살롱1 용서로 가는 네 가지 길- 두 행성의 여자들 마롱(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쌍둥이 행성인 웨렐과 예이오웨이. 신분제 사회인 웨렐과 웨렐에 의해 식민화된 예이오웨이. 웨렐은 예이오웨이에 대규모 농업을 도입하고 노예를 수출하여 예이오웨이에 웨렐보다도 더욱 복잡한 신분제 사회를 구축한다. 웨렐에서 예이오웨이로 끌려간 노예들은 노래만을 남긴 채 사라진다.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과 노예 행성 예이오웨이의 노래가 작품 전반을 흘러다닌다. 계급과 신분이 웨렐과 예이오웨이를 지배한다. 영주 계급이 보스를, 보스가 노예를, 남자 노예가 여자 노예를 지배하는 복잡한 계층 사회. 두 행성 모두에서 여성은 계급의 최하층을 이룬다. 소유주 계급 여성은 푸르다를 하는 이슬람권 여성처럼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외부인에게 모습을 보일 수 없다. 노예 여성은 같은.. 2015.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