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시즘 20091 저항과 연대의 광장에서 '진정한 친구들'을 만나다 ** 동성애자인권연대의 맑시즘 2009 참가기 동성애자인권연대는 반전/반자본주의/노동자운동 단체인 다함께가 매년 개최하는 진보포럼인 '맑시즘'에 오랫동안 초대받아 왔습니다. 올해에도 '고장난 자본주의, 대안을 말하다'를 기치로 내걸고 열린 '맑시즘 2009'에 동성애자인권연대도 지지를 보내며 함께 했습니다. '맑시즘' 참가가 즐거운 이유는 성소수자 차별에 반대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진지한 청중들과 지지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맑시즘에서는 스톤월 항쟁 40주년을 기념해 다큐멘터리 상영과 동인련 활동가 정욜이 연사로 나선 '스톤월 항쟁 40주년 - 성소수자들의 삶과 투쟁'이라는 토론이 열렸습니다. 미디어악법 날치기 통과로 급하게 잡힌 집회 일정 때문에 갑작스레 상영 날짜가 변경된 상영에는 10명.. 2009.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