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생했다1 열 가지 중점 활동으로 돌아보는 2015년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 조나단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 기획팀) 2015년이 저물어 갑니다. 집단화된 극우 세력의 강한 공세에 맞서 싸우기 위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는 안으로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연대를 강화하며 투쟁해왔습니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가 올해 중점을 두었던 활동 열 가지를 꼽아 행성인이 보낸 2015년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1. 행성인의 활동 방향, 가치관 확립 이제 익숙하게 붙은 이름인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그리고 약자인 ‘행성인’. 2014년까지 행성인은 ‘동성애자인권연대’라는 이름으로 17년 동안 활동해왔는데요. ‘동성애자인권연대’라는 이름에서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이성애자를 포함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이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는 단체임을 드러낼 수 있는 이름으로.. 2015.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