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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권활동가대회2

행성인 7월 활동스케치 & 회원가입 한마디 오소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사무국장) #1. 제18회 전국인권활동가대회 행성인 사무국은 7월 1일~2일 1박 2일 간 진행된 제18회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열리는 대회인데요. 인권활동가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안부도 묻고 교류도 하는 소통의 장입니다. 올해는 기후정의를 주제로 인권활동가들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상임활동가 호림이 관련하여 발제 한꼭지를 맡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2. 행성인x전장연 서울퀴어퍼레이드 준비 번개 이번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행성인은 전장연 그리고 다른 인권 시민사회단체, 정당과 함께 현수막 행진 – 이상한 연대의 행진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지난 7월 11일, 대항로에서 전장연과 함께하는 서울퀴어퍼레이드 준비 .. 2022. 7. 25.
성소수자인권활동가는 어쩌다 기후정의운동의 단골 스피커가 되었나? 호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이 글은 2022 전국인권활동가대회 주제마당 “인권운동, 기후정의운동을 만나다”의 발제를 위해 작성했습니다. 올해 3월, 행성인 상임활동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기후정의’에 대해 발언을 하는 자리에 나가고 있다. 3월 말, 에서는 다른세계로길을내는활동가모임이 당시 출범을 준비하고 있던 체제전환을위한기후정의동맹과 공동으로 주관한 세션 에서 “사회운동은 어떻게 기후정의운동의 주체로 새롭게 연결될 수 있을까?”라는 상당히 비장한 제목의 발제를 맡았다.[1] 4월에는 기후정의동맹 출범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했고, 6월엔 9월에 열릴 대규모 기후시위를 소개하는 기후정의동맹의 수다회에 ‘데모 전문 성소수자 단체 활동가’라는 정체성으로 참여했다. 열거해 보니.. 2022.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