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총회2

변화를 갈망하는 2017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행성인의 투쟁 결의문 ※편집자 주: 행성인은 17년 2월 18일 열린 정기 회원총회에서 20주년을 맞이하는 투쟁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2017년을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활동하며 보낼 것인지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변화를 갈망하는 2017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행성인의 투쟁 결의문 변화의 한복판에 있다. 분노와 기대는 거리를 가득 메운 촛불의 함성으로, 2016년을 지나 2017년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맞이한 변화는 그간의 투쟁과 연대가 만들어온 결실이기도 하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과 부정부패로 점철된 보수정치세력의 실상이 낱낱이 드러나기 전부터 우리는 거리 위에서 혐오와 차별 없는 사회를 외쳤다. 행성인은 사회 변화와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 왔다. ‘행동하는 성소수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2017. 2. 20.
작년 그리고 올해의 웹진과 웹진기획팀 오소리(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2012년 발족 이후 웹진기획팀은 올해 다섯 해를 맞이했습니다. 현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이하 행성인) 웹진 은 일일 평균 방문자 수 543명(15년 기준)을 기록합니다. 웹진 ‘랑’은 행성인의 얼굴로서 단체 활동과 성소수자 이슈를 널리 알리고, 소통을 매개합니다. 좀 더 나은 웹진을 위해 매년 팀 차원의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때로는 회의적이었지만, 좋게 평가되는 시도들도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월에 예고된 행성인 2016년 정기총회를 앞두며 지난해 활동을 평가하고, 더불어 올해 계획을 나누며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 웹진과 웹진기획팀은 이랬습니다! 지난 한 해 웹진기획팀은 빠르게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하기 위.. 2016.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