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햇빛서점4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 랑 2016년 4월호 성소수자 / 장애[성소수자와 장애] 기획의 글- 반짝반짝 서로를 비추는 성소수자와 장애의 이상한 커넥션연대 2016.04.10[성소수자와 장애] 트랜스젠더와 장애, 정상/비정상적인 몸성적지향 · 성별정체성/트랜스젠더 2016.04.10[성소수자와 장애] 그들이 생각하는 무성애성적지향 · 성별정체성/무성애 2016.04.11[성소수자와 장애] HIV/AIDS감염인의 장애인 등록을 위한 '첫 걸음'HIV/AIDS 2016.04.11[성소수자와 장애] 정신질환과 성소수자성소수자와 건강 2016.04.10[성소수자와 장애] 회색지대에 있는 사람들성소수자와 건강 2016.04.10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의날 맞이, 자립생활의 봄을 맞이하는 그녀와의 이야기인권소식/국내 인권소식 2016.04.10청소년 성소수자미숙.. 2016. 4. 11.
레즈비언이 햇빛서점을? 요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화려한 이태원 거리와 상반되는 조용한 우사단로에서, 노오란 네오사인이 눈에 띄는 햇빛서점. 2015년 9월 4일에 오픈한 한국 최초의 LGBT 전문 서점이다. 햇빛서점은 게이들이 낮에도 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레즈비언이 햇빛서점을? 햇빛서점을 가는 길은 험난했다. 이태원과 친하지 않은 레즈비언이기 때문에, 길을 많이 헤맸다. 그리고 오르막길에 절망했다. 그렇게 험난한 여정 끝에 도착한 햇빛서점은 내가 상상한 것과 달리 소박하며 귀여운 느낌이 들었다. 내가 상상했던 햇빛서점은 예전에 게이 클럽 파티에 갔을 때 느꼈던 것처럼 화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내가 느끼는 ‘게이’에 대한 편견일지도 모른다.) 나는 게이 문화를 생각하면 ‘화려함’.. 2016. 4. 10.
[2016 LGBT 인권포럼] <판깔았슈 – 퀴어 콘텐츠 생산자와 플랫폼> 섹션을 다녀와서 조나단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지난 3월 6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진행된 제8회 LGBT 인권포럼 6-1 세션은 '판깔았슈 – 퀴어 콘텐츠 생산자와 플랫폼' 이었다. 퀴어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소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된 섹션이었다.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우야님이 사회를 맡았고 퀴어 콘텐츠를 생산하거나, 생산물의 플랫폼을 열고 있는 박철희 님(햇빛서점), 선영 님(레인보우스토어), 송지은 님(이야기채집단), 이도진 님(스튜디오 앞으로), 장수정 님(청량엑스포)이 패널로 참여하여 90명 가량의 참석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공교롭게도 패널로 나온 분들 모두 2015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어떻게 2015년에 동시다발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을까? 세션의 첫 .. 2016. 3. 18.
발아하는 커뮤니티 불야성 - 성소수자 커뮤니티 산보하기 웅(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 표제이미지 출처: 6699press,『여섯』중 (링크: http://6699press.tumblr.com/) 1 지난 8월, 미술잡지 온라인 기사는 성소수자 콘텐츠 전문 예술 공간의 증가를 다루며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상기된 분위기를 시의성 있게 포착한 바 있다. 말마따나 2015년은 타임라인을 다시 그려보고 싶을 정도로 성소수자 관련 행사와 콘텐츠가 쏟아져 나왔다. 물리적 공간은 일상의 리듬을 바꿨다. 7월 초 프라이드페어를 갔다 청량엑스포의 에 전시된 굿즈며 출판물들을 보고 며칠 뒤 플라토 미술관에서 열린 엘름그린&드라그셋 전시 에 트루바다(Truvada) 약통 이미지를 보고 혼자 키득거린 기억, 10월 어느 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전시에 '사각지대'를 찾는 .. 2016.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