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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동성애2

한기연 월례포럼 인문학적 성서읽기 <성서와 동성애> 후기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한기연) 지난 5월 28일 220동에서 라는 주제로 한기연 월례포럼 인문학적 성서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성서에서 동성애를 언급하고 있는 구절들인 레위기 18:22, 20:13, 로마서 1:27, 고린도전서 6:9, 디모데전서 1:10을 직접 읽어보고 그 구절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총 13분이 참석하여 주셨으며, 그 외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모임에 대한 문의를 주신 분이 여러분 계셔서‘성서와 동성애’라는 주제에 대한 학우들의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포럼을 시작하며 성서에서 동성애를 언급하고 있는 다섯 구절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 구절을 읽고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자적으로 .. 2013. 7. 18.
왜 그들은 우리를 싫어하는가? (2) 오늘날 한국의 동성애자들이 특히 복음주의 개신교 교회의 동성애혐오로 고통 받고 있는 것은 그러한 일부 교회와 미국 내의 종교적 우파 사이의 공모 때문이다. 미국의 일부 기독교인들이 동성애혐오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어 특별한 책임감을 느끼는 것은 기독교의 왜곡된 형태가 이러한 고통과 이러한 동성애혐오에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카고신학대학의 LGBTQ센터는 여기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 일본 등지에 있는 LGBT 단체들과의 연대 업무를 지지해왔다. 우리 교회들이 고통의 원인을 제공했기에 우리는 도와줄 의무가 있다. 나는 선교 활동을 하는 기독교와 그것이 동성애혐오를 퍼뜨리는 방식에 대해 말했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기독교의 이러한 왜곡을.. 201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