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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회원총회2

[코로나19와 성소수자] 온라인 총회를 한다구요? 지오(행성인 사무국장) 2월은 행성인 총회가 있는 달이다. 총회는 행성인 최고 의결기구로 회원들에게 지난 1년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을 함께 토론하는 자리이다. 때문에 이때쯤이면 운영위를 비롯한 각 기구와 팀에서는 보고사항 정리와 함께 구조 정비, 계획 수립으로 그어느때보다 분주하다. 사무국은 말해 무엇하랴. 정회원 명부를 정리하고 연락을 돌리고, 자료집에 넣을 자료들을 취합하고 검토하며 예결산을 수립하고 행사 당일 필요한 물건들을 챙긴다. 총회를 준비하다보면 시간이 없다는 말을 모터처럼 쓰게 된다. 마치 그렇게 말하면 가속이 붙기라도 할 것처럼 말이다. 최소한 지난 달 운영회의 때 이걸 더 논의했어야 해, 사무국 회의 때 이걸 빠뜨렸어. 하나를 챙기면 하나가 빠져 있는 구멍들에 신경이 곤두선다.. 2020. 4. 21.
아래로부터의 연대에 기반한 성장과 도약의 한 해로! - 2016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활동목표 웅(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공동운영위원장) 2월 27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는 2016년 정기 회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총회에는 그 해 활동 방향과 목표를 주요 의결안건으로 다룹니다. 반인권적인 사회정서와 정치인의 반동성애 선언이 만연하고 있는 현재, 단체 안팎의 활동과제와 목표를 보다 확고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아래 의결된 행성인 활동목표를 독자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①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반대 너머 성소수자 운동의 성장과 도약으로 - 성소수자의 집단적 존재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영향력 높이고 지지기반 넓히기 - 차별선동세력들의 공세에 앞선 성소수자 의제 선점 - 분야별 연대 넘어 구체적인 현안대응과 공동사업 기획을 바탕으로 사회운동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연대활동 최근 몇 년간 극우..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