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용산을 만나다1 용산에서 만난 종로 그리고 종로의 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동성애자인권연대는 9월 중순부터 말까지 용산참사 유가족, 구속자 지원을 위한 모금 및 추석맞이 용산참사 유가족 및 수배 활동가와 성소수자들의 만남을 '종로, 용산을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모금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0월 2일 용산 참사 현장과 명동성당에서 각각 유가족분들과 대책위 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모금액은 446,000원이며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대책위)'에 전달했습니다. 동참해 주신 성소수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달 전, ‘군 관련 성소수자 인권 침해, 차별 신고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의 사무국회의가 있었어요. 네트워크 사무국은 친구사이와 동인련이 꾸리고 있죠. 회의가 끝나고 술 한 잔 걸치며 이런 저런 이야기.. 2009.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