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공동행동1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 3주년 맞이 '삶삼한 연대' 사진 스케치 오소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8월 21일은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광화문 지하에서 농성을 시작한지 3년째 되는 날이다. 이날 광화문 북측 광장에는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투쟁 3주년 맞이 ‘삶삼한 연대’가 진행됐다. 광화문 지하 농성을 시작할 때만 해도 농성장에는 영정사진이 없었다. 지금은 열두명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농성 투쟁을 하는 동안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제도로 인해 목숨을 잃어 갔다. 잘못된 제도를 없애고자 3년 동안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서명에 동참해주었다. 애초에 장애등급제 폐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지만 임기 절반이 넘어가도록 지켜지지 않고 있다. 공동행동은 농성투쟁이 1000일.. 2015.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