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모임1 동인련의 새바람, 문화예술모임의 주역들을 만나다 재경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재경- 인터뷰를 맡은 재경이에요. 만나서 반가워요. 부담갖지 마시고 수다 떨듯이 재미있게 놀다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Jason - 저는 스물 한 살 Jason이구요. 원래 저는 닉네임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공개적을 활동을 하다보니 아웃팅에 대한 걱정을 무시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쓰는 거에요. 고향은 영남권이구요. 저는 서울에 일찍 올라왔어요. 지방엔 정말 저 같은 애가 없었거든요. 제가 처음 서울에 놀러 왔을 때가, 한창 원더걸스 Nobody가 나오고, 소녀시대 Gee 가 나와서 스키니진이 엄청 유행했었어요. 고향에선 제가 스키니진을 입으려고 하니까 남자가 무슨 그런 옷을 입냐고 했어요. 그런데 서울에서는 모두 스키니진 입고 다.. 2013.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