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방 안에 옹기종기 모여, 처음 보는 사람들과 동성애의 역사,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니. 새롭다. 일상의 공간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와도 아웃팅 당할까봐 참거나, 호모포비아 발언을 고쳐주고 단어 설명해주느라 시간을 다 잡아먹곤 하는데. 이 사회에서 성소수자는 세미나도 제대로 하기 힘들다. 이제야 조금 세미나하는 맛이 나는구나....
게이 4명이 함께 여행을 갔으니 얼마나 수다스러웠을까. 4일간 함께하는 시간 동안 우리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했다. 과거 - 현재 - 미래를 넘나드는 삶 속에서 자기에게만 안주하지 않고, 서로의 삶과 고민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예전 연애스토리부터 정치, 경제, 활동, 삶, 고민, 추억, 꿈 이야기까지. 흔하디흔한 술자리에서도 나올 법한 얘기지만,...
자기 경계와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관한 생각들 웅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는 세계평화를 위해서라도 누구에게나 권장할만한 캐치프레이즈이다. 하지만 어떻게? 거창한 구호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박 3일의 동인련 워크샵 '랑(함께라는 뜻의 우리말)'을 다녀왔다. 주말에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올림픽 얘기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몇 개씩 올라오는 걸 보면 ‘이 바닥’ 또한 올림픽 특수의 영향권에 들어온 듯 하다. 배우와 모델만 가득했던 사진게시판에도 이반 시티즌들이 올림픽선수들의 신선한 마스크와 적재적소(?)의 바디라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올려주니 나로선 고마울 따름이다....
앞으로 3회에 걸쳐 동성애자인권연대 내부의 이야기 (회원이야기, 활동이야기, 꿈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마다 감추고 싶은 비밀도 있고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듯이 단.....
공권력도 변함없이 위협적인 경고방송과 함께 전경들을 촛불 앞에 쏟아내고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 전경들은 수비조로 바뀌었는지 움직임이 둔해졌고, 그대신 짧은 몽둥이와 작은 방패를 들고 설치는 ‘백골단’ 아저씨들이 포효하며 시위대를 향해 달려들고 있습니다....
윤가브리엘의 음악속으로 는 민중언론 참세상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입니다.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대표이며, 동인련 회원인 윤가브리엘이 별별 라디오에서 DJ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윤가브리엘의 감각적인 선곡이 빛나는 소울 음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