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 : 손 시리고 추워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소리: 겨울이 먼저 온 것 같아요. 시린 바람만큼 성소수자 차별선동세력의 공격도 거세져만 갑니다. 지치지 말고, 움츠려들지 말고 함께 맞서 싸워 나가요!

 

조나단: 11월 14일 민중 총궐기가 있습니다. 성소수자 사전 집회도 따로 있으니 따뜻하게 옷 입고 나와서 함께 해요.  

 

마루 : 10월 초 까지만 해도 낮엔 덥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순식간에 추워졌네요. 계절이 바뀐다는게 당연하지만 막상 그 변화를 경험할 때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밀려오는 추위만큼 우리를 옥죄고 분노하게 만드는 일도 많은 요즘입니다. 움츠러들고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부당함에 맞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마저 포기해선 안되겠습니다.

 

웅: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이 계절이 바뀌고 풍경은 앙상해졌네요. 위기가 기회라는 말을 새기지만, 힘을 얻는건 말처럼 쉽지 않아요. 바닥을 가늠하는 일은 피로를 동반합니다. 체념 자체가 가능성일 수 있다는 말은 그냥 말인가봐요. 일단은 쪼그라들지 않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입을 모아봅니다만, 일단은 웃고 다시-  

 

바람: 글은 쓰면 쓸수록 어렵고 난해해지는것 같습니다. 14일날 부모모임을 도우러 부산에 내려갑니다. 민중촐궐기에 참여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럼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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