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보호요청1 국가인권위원회 정신차려라 >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 '너, 나, 우리 랑' 10월 호 ‘리만 브라더스’의 널뛰기에 먹고살기 힘들어진 요즘, 미치고 팔짝 뛸 일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한달 전, 청와대가 임명한 인권위원 ‘김양원’이란 인물을 ‘지켜내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에 시설보호 요청을 하고 인권위 건물을 꽁꽁 둘러싸 막아버린 것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며칠 전에 인권위가 촛불집회에 경찰 공권력 투입에 문제 있다고 발표까지 했는데... 인권위는 우리편 아닌가? 인권위가 뭘 그리 잘못했길래 팔짝 뛰기까지 하는 거야?” 라고 묻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청와대, 국가인권위원회에 김양원씨를 낙하산으로 앉히다. 청와대는 인권위 위원을 임명할 수 있습니다. 검증시스템도 없고 청문회도 없으니 맘 놓고 자신 입맛에 맞는 사.. 2008.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