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글은 링가링가 베짱이처럼 놀고 마감이 닥쳐서 허겁지겁 썼네요. 잠도 3시간 밖에 안자서 편집후기를 누가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헤롱헤롱 하네요. 이번호에서는 2개의 글을 썼는데 모두 인터뷰 글이었어요. 인터뷰를 풀면서 느낀 건데 전 인터뷰를 참 못하네요. ㅠㅠ 기즈베님 수고 많았어요. 그래도 글을 교열하고 이러면서 뭔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ㅎㅎ 웹진팀 여러분 사랑해요 I love you~~ 하악하악 ♡♡♡
- 학기자
9월 말에 올리는 9월 추석 특집호. 발행을 목표한 날에 웹진이 올라가는 게 참 쉽지 않네요. 그래도 다들 열심히 생활하고, 투쟁하고, 후원하면서 글도 쓰고 우린 참 기특하죠? ^^
- 조나단
예상치 못한 발목 부상이었습니다. 그리곤 숟가락 하나 얹으러온 오늘. 정말 밥 상 다 차려져 있고, 박카스 한 병 마시고 나는 끝. 그래도 이렇게 마무리 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에요! 코너 이름도 마음에 들고 ㅎㅎ 두근두근 합니다! 히히.
- 진구
오랫동안 웹진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지 않... 좋...았어요. 히히. 즐거웠구요.
다양한 글들 재밌어요.
담번엔 더 오랫동안 함께 즐겁게 지냅시당.
-교정기계 재경
안녕. 제 이름은 모리. 동인련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웹진팀 너무 좋아요.
후원의 밤은 성공하긴 했지만 힘들었어요. 이번 호는 후원의 밤 때문에 너무 바빠서 늦게 나왔어요.
이주사님 보고 싶어요.
나도 지리산 가고 싶어요.
흐규흐규
- 지구를 떠나고 싶은 모리 the Dreamer
9월 웹진부터 참여하게된 카이입니다. 동인련에 처음온 게 4월이었으니 팀을 고르는데만 4개월이 걸린셈이네요. 앞으로 어떤 글을 전해드려야할지...(;;무능력자라서요) 이것저것 동인련은 항상 바쁩니다. 그만큼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해요. 무지개텃밭은 12월까지 계속됩니다. 다들 관심가져주시구, 후원 좀 해주랑~. 코너이름은 정했는데 뭘쓸지는 좀 더 생각해볼게요.
- 흐름 속에 사는 Kai
발행 작업은 참여하지 않고 쓰는 후기.
이번 호 발행 작업을 땡땡이 치고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생생하고 푸르고 탁 트인 풍광 속에서 도시의 매케함과 머리속 잡생각들을 날려버릴 수 있었어요. 실컷 숨쉬고 땀흘리고 돌아답니다. 한동안 쌓아놓은 스트레스가 풀린 느낌입니다. 물론, 돌아온 지 하루만에 다시 원상복귀 됐지만요.
팀장이 놀러가버린 상황에서도 훌륭하게 웹진 발행작업을 완수해준 웹진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든든해요.
후원의 밤이라는 큰 행사 때문에 웹진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쓰려던 글을 펑크냈어요. ㅠㅠ
하지만 후원의 밤을 통해 지지와 연대를 확인했고 웹진이 그런 지지와 연대를 확대하는 데 더 기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웹진팀원들 힘나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 이주사
이주사가 지리산에 올라 찍은 사진입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