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바쁜 가운데 열심히 글쓰고 취재하는 모습 보면 힘을 받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웹진 준비하면서 에이즈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민과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12월에 다시 만나요~
- 조나단
11월 이번달은 특별했습니다. 모르고 어렵던 에이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게 됐어요. 에이즈팀, 웹진팀 수다회 글도 쓰고, 에이즈 관련 행사에 참석하면서 내가 에이즈에 관해서 무지했는지, HIV/AIDS가 왜 중요한지 생각해 봤습니다. 에이즈포비아가 많이 깨진 것 같아요!! ^^
- 학기자
HIV/에이즈에 대해서 이렇게 고민해본 시간이 있었던가 싶습니다. 어제 본 영화 '옥탑방열기'는 그 고민의 하이라이트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상영 끝나고 뒷풀이에서 영화 본 소감을 돌아가면서 말하는데 잘봤다는 말 밖엔 하지 못했습니다. 머릿속엔 물음표만 넘쳐나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도 느꼈습니다. 소수자는 왜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걸까요.
- 모리
에이즈 특집을 준비하며, 웹진팀 회원들은 많이 배우고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웹진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도 그런 경험을 함께하길 바랍니다. 여전히 정신없는 웹진팀장의 모자람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웹진팀원들 고마워요. 그리고 인권주간의 여러 행사로 바쁜 와중에도 좋은 글들을 보내준 HIV/AIDS인권팀원들과 나누리+ 활동가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계 에이즈의 날, 감염인 인권의 날이 되야 한다고 외쳐온 12월 1일이네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공포를 걷어내고,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함께 어울려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주사
많은 일이 있는 12월입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 카이
원래 웹진팀의 참맛은 그득그득한 음식을 앞에 두고 쓸데없는 대화들을 나누면서 발행작업 하는 건데 이번호는 음식과 수다가 부족..했..ㅠ 하지만 즐거웠어요. 크크.
- 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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