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1990 5 17일 국제보건기구[WHO] 동성애 및 트랜스젠더는 질병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는데요. 이 날을 기리기 위해 '아이다호 데이'[각주:1](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로 명명하며, 세계 곳곳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에 맞선 크고 작은 활동들을 벌입니다.

 

어제, 2017 5 17일 한국에서도 서울 파이낸셜 센터 앞에 약 300 여명의 성소수자들과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성적 지향, 성별정체성 차별 철폐를 외치는 아이다호 기념 행사, “새로운 대통령에게 말한다성소수자 혐오에 반대하는 시민 필리버스킹을 진행했습니다. 성소수자의 인권이 대선 주요 토론 거리가 될만큼 존재는 가시화 되었지만, 성소수자 군인은 악법인 군형법 92조의 6에 의해 징역 2년을 구형받고, 학교에서는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짓밟는 성교육 표준안이 나올만큼 혐오와 차별이 넘치는 2017. 바로 그렇기에 성소수자들이 모여 함께 분노하고 새로운 대통령에게 당당하게 요구하고 슬픔과 분노를 표현 했습니다. 그리고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는 노동, 장애, 여성 등 각기 각층의 사람들이 지지 연대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날의 모습을 스케치 모자이크로 담았습니다. 이 많은 얼굴들을 통해 이 자리에 오지 못한 분들도 함께 힘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원래 IDAHO였다가, 트랜스젠더가 붙고 바이 등등이 붙으면서 IDAHOT, IDAHOBIT 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글에서는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통용하는 '아이다호 데이'를 사용하기로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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