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가 아니다! 동성애: 범죄도, 저주도 아닌 선물

Ted Jennings Facebook 사진


약 200년 동안 미국에서 동성애 행위는 구약의 ‘소도미’로 알려지면서 죄악시 되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관점이 1950년대 미국법을 따라 제정되었던 군형법의 일부로서 남아있다. 한편, 처음에는 개별 주들 (1960년에 일리노이 주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 대법원이 미국법으로부터 이러한 이상한 법적 금지조항을 삭제했다. 그러한 법적 금지조항의 삭제에 대한 근거는 성인들의 합의를 통한 성적 활동을 관리하거나 개입하는데 있어 단지 국가나 주정부의 강압적인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동성인 두 사람이 사적인 차원에서 서로 성애적인 활동을 통해 기쁨과 안락함을 찾는다는 것은 그들 외에 그 누구도 상관할 바가 아니다. 물론 경찰이 관여할 바도 아니다. 결국 이러한 상식적인 관점은 올해, 20여 년 전에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승인되었던 ‘묻지고 말하지도 말라’ 정책의 폐지를 실행함으로써 미국 군대까지도 장악할 것이다.


우간다 같은 나라를 제외하고, 사랑에 대한 범죄적 처벌의 폐지가 전지구적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여기에서 요점은 경찰에게는 사람들이 합의하에 서로 사랑하거나 성적으로 그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그 어떤 법적 근거도 없다. 사랑의 범죄가 아니다. 성 바울이 말한 것처럼, 사랑은 법을 집행하는 (그래서 폐지하는) 바로 그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욕망과 기쁨을 축하하는 성향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러한 방식으로 섹슈얼리티는 인간의 존엄성과 실천에 가장 기초가 된다.


그러나 레즈비언과 게이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동성애가, 비록 범죄는 아닐지라도, 일종의 저주라고 느끼곤 한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선택하지 못했다. 동성애자들과 동성애적 사랑을 심하게 차별하는 사회에서 누가 과연 이러한 고통을 감내하는 선택을 할 것인가? 누가 경찰이나 호모포비아의 권력에 결집된 위험을 선택할 것인가? 성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살 수도 없거니와 파트너를 찾을 수도 없을 뿐더러, 가족과 친구들이 이성애 커플의 사랑을 축복하는 동안 침묵 속에서 괴로워해야만 하는, 그런 외로움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사람은 전통적인 이성애 방식으로 결혼하기 위한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는 가족과 친구들의 선의를 가진 주장에 응해야하는가?


나는 이러한 경험을 이해한다. 그러나 나는 동성애가 저주가 아니라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축복받아야 할 멋진 선물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누군가의 몸이 쾌락과 안락함을 추구하는 방식을 직감적으로 이해하고, 동등한 자격의 친밀한 동반자를 찾고자 하는 방식을 통해서, 여성에게 있어 그 선물은 남성에 의한 여성의 가부장적 지배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남성에게 그것은 남성 간 우정의 너무나 빈번한 파괴적인 경쟁의 법칙에 의해서 지배되지 않는 평등의 자유로움으로 함께 사랑할 수 있는 동반자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동성애는 영구적인 가족을 구성하는 것을 항상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누군가 더 많은 사람과 친밀한 관계 맺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따라서 다른 누군가는 공감과 결합의 수평선을 넓혀가고 있다. 그것은 또한 누군가 서로 다른 문화나 사회적 위치에 있는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이성애자들이 따라 하기에는 훨씬 더 힘든 일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우리의 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쾌락을 주는 다양한 방식들을 자유롭게 탐험해 나갈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인 시인 월트 휘트만은 동성 난교가 민주 사회의 진정한 본질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게이나 레즈비언이 되는 것이 이러한 선물을 받는 사람들에게만 유일하게 좋은 것은 아니다. 앞서 휘트만을 인용해서 말했듯이, 전체 사회를 위해서도 멋진 일이다. 게이와 레즈비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재산권을 가지려는 것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대신 상호성과 우정을 축복하는 친밀한 동료의식의 발달에 있어 선구적인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중세신학자인 Aelred of Rievault는 다윗과 요나단은 결혼이 이해되고 행해졌던(지고 있는) 방식에서 관습적이었던 것보다도 정말 더욱 사랑하는, 즉 보다 인간다운 이성애적인 사랑의 귀감이 되었다.


나는 동성애의 능력이 인류에게 있어 훌륭한 선물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지배와 억압이라는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운 깊은 형태의 새로운 개별적 결합에 있어 선구자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LGBT들에게 발견해왔던 우정이나, 당신이 만났던 많은 훌륭한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길 바란다. 동성애가 가치 있다기 보다는 더욱 문제가 있는 것이며, 즐겁고 기쁘기보다는 오히려 견뎌내야 할 끔찍한 짐처럼 다뤄지곤 한다. 결국 당신은 축복받고 공유되어야만 하는 매우 값진 선물을 받았다.


글 : 테드 제닝스 _ 미국 시카고 신학대
번역: 동성애자인권연대 김경태



Not a crime, Homosexuality: not a crime or a curse but a gift.

For about200 years in the United States homosexual practice, known then by the odd term ‘sodomy’was identified as a crime. In Korea this view remains a part of the military law patterned after US law from the 1950s. In the meantime first individual States (beginning with Illinois in 1960),and finally the US Supreme Court have eliminated this strange legal prohibition from the laws of the United States. The reasoning for eliminating such a legal prohibition was that there is simply no compelling national or State interest in intruding in orsupervising the sexual activity of consenting adults. That two persons of the same sex find pleasure and comfort in erotic activity with one another in privacy is nobody’s business but theirs. It is certainly no concern of the police. This common sense view will finally also govern the US military as it implements this year the end of the don’t ask don’t tell policy that had been approved a couple of decades ago by president Clinton.

Except for places like Uganda the abolition of criminal penalties for love has moved forward with greatspeed across the globe. The point here is that the police (civil or military) have no legitimate reason to prevent people from loving one another or from expressing that love sexually if both choose to do so. Loveis not a crime. Indeed as St Paul says love is precisely that which fulfils (and so abolishes) the law. This is because we have a built in propensity to celebrate desire and delight in the company of other people. It is in this way that sexuality relates to what is most basic to human dignity and fulfillment.

However lesbian and gay people still often feel that their homosexuality is, if not a crime, nevertheless a sort of curse. Afterall they did not choose their desires. In a society that so terribly discriminates against homosexuals and homosexual love who would choose to take on this degree of suffering? Who would want to have to live a life in hiding from the contempt so often shown by family and friends and co-workers for those who love persons of the same sex? Who would choose the dangers associated with the power of the police or of homophobes? Who would choose the loneliness that comes from not being able to live openly, to find partners, or from having to suffer in silence while family and friends celebrate the love of heterosexual couples?Or the well meaning insistence of family and friends that one find someone to marry in the conventional heterosexual way?

I understand this experience. But I want to insist that homosexuality is not a curse but a wonderful gift to be celebrated with joy and gratitude. For women it can mean escaping from the patriarchal domination of women by men, a way to find an intimate companion who is an equal, who understands intuitively the way one’s body finds pleasure and comfort. For men it means also finding a companion one can love with the freedom of equals not governed by the laws of competition so often destructive of male friendships. Because same sex love is not always aiming at setting up a permanent household it also means that one can experience intimate relations with more that one other person thus widening the horizons of empathy and connection. It also means that one can find partners of different cultures or social locations, something much harder to do for heterosexuals. It means that one can freely explore all the ways in which our bodies find and give pleasure with others. Indeed the American poet Walt Whitman maintained that a certain same sex promiscuity was essential to a truly democratic society!

It is not only that being gay or lesbian or bisexual can be a good thing, a gift, for those who receive this gift. It can also, as my reference to Whitman already suggest, be a wonderful thing for society as a whole. Gay and lesbian people are pioneers in developing ways of intimate companionship that do not rely on having property rights over other people but that celebrate mutuality and friendship. Thus even the medieval theologian of love, Aelred of Rievault maintained that the love between David and Jonathan was a pattern for heterosexual love that was more humane, indeed more loving than what was customary in the way marriage was (and is) often understood and practiced.

I believe that the capacity for same sex love is a wonderful gift to humanity because it pioneers new forms of deep personal connection freed from the constraints of domination and oppression. Just think of the many wonderful people you have met or friendships you have found with LGBT people. So when you feel that homosexuality is sometimes more trouble than it is worth, a terrible burden to be borne, instead rejoice and be glad: you have received a very precious gift to be celebrated and shared.

Ted Jenn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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