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10월 17일, 행성인 회원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이름하여, 행성인 큰잔치 <ㅇㄹㅊㅈ> !! 올해 M.T.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도심 속 M.T. 라는 컨셉 아래 진행된 회원프로그램이었습니다.

 

행성인 큰잔치는 마포에 위치한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아늑한 장소를 알록달록한 깃발들로 꾸민 후, 활동영상을 틀어 놓고 행성인 회원여러분을 마중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앞서 진행한 사전 마당 행사에서는 여러가지 부스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한 <ㅇㄹㅊㅈ>가 무엇인지 맞춰 보는 부스와 행성인 웹진팀에서 준비한 특별 설문조사 부스가 있었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분들께는 웹진팀의 나단님이 준비한 예쁜 스티커도 드렸어요. <ㅇㄹㅊㅈ>가 무엇인지는 본 글의 마지막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이 개혁인지 재앙인지 투표해보는 을들의 국민투표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줄까지 서가며 투표하였습니다.

 

회원여러분이 하나둘 모이고 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조를 나누고 조원끼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트잇에 자신을 나타내는 단어를 적고, 왜 그 단어를 적었는지 말하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절대 싸우는 모습이 아닙니다.

 

이후 '몸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어진 속담을 오로지 몸동작을 통해서만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고, 맨 마지막 사람이 정답을 맞추는 형식의 게임이었습니다. 몇 명의 표현력과 정답을 맞추는 능력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웃음 폭탄이 터지기도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행성인의 단골 프로그램, 촌극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촌극은 '20' 이라는 자유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조에서는 '20년 후 동성결혼의 합법화'를 주제로, 어느 양가의 상견례를 컨셉으로 하는 촌극을 펼쳤습니다. 막장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촌극이었다는 후문입니다. 두번째 조에서는 '박근혜 정부 20년 후'를 주제로, 동성끼리 데이트만 해도 잡아가고 동성애 지지 발언을 하는 의원도 잡아가는 끔찍한 사회를 패러디한 촌극을 펼쳤습니다. 열연이 펼쳐지고 웃음이 낭자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날의 재미를 전부 담아내지 못해 아쉬울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던,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행성인 큰잔치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은 연말 송년회를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ㅇㄹㅊㅈ> 의  정답을 공개합니다! 

ㅇㄹㅊㅈ 는... 

 

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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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축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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