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동인련 여름 MT. 기갈, 쾌락, 사랑의 색으로 가득한 한여름 밤의 낭만
김민수 (동성애자인권연대 후원회원; 녀우주연상 및 MVP 2관왕)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8월 15일, 흔히 말하는 “이쪽사람들”과의 짧은 휴가를 보내는 시간, 동성애자인권연대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여름MT, 기갈은 높게, 쾌락은 깊게, 사랑은 평등하게, 일영해방전선의 날이 오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구파발, 의정부 두 팀 사이에서 어떻게 가야할지 망설이다 조금 더 가깝고 편하게 갈 수 있는 의정부를 택했습니다. 샤넬, 오소리, 라마 씨, 이렇게 4명이서 오붓하게 더블데이트를 가는 느낌적 느낌으로 버스 뒷자리에 몸을 실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꾀XX산장에 도착했을 땐 선발팀이 짐을 먼저 풀고 주변을 정리하고 저녁거리를 미리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얼추 모이고 나서 키워..
2014. 9. 10.
동인련 7, 8월 활동 소식
조나단 (동인련 웹진기획팀) 비가 많이 온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어요? 동인련은 7, 8월 동안 문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과 소통했습니다. 8월 웹진 휴재로 7월과 8월에 있었던 동성애자인권연대 소식을 같이 전해드립니다. 7월 8일 - 감염인 요양병원 대응 확대간담회 오후 7:00, 보건의료단체연합 사무실 7월 11일 - HIV/AIDS 인권팀 영화 상영회, 오후 6시 30분, 더 노멀하트 7월 12일 살롱 드 에이즈 1, 오후 4시, 한국여성노동자회 지하교육장 공간과 일 7월 19일 레인보우 티파티, 오후 2시, 무지개텃밭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후원을 위한 후원상영회, 오후 3시, 인권재단 사람 7월 25일 캐나다 토론토 세계 성소수자 인권 회의 참가 및 미국 뉴욕 성소수자 단체 방문 경험 나누기 ..
201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