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서치센터1 지난 6년간 전국민의 21% 동성애 지지자로 돌아섰다 - 전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빠른 변화율 보여 모리 (동성애자인권연대) 성소수자 혐오자들은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동성애"라는 말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제 여론조사 연구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에서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 “동성애에 대한 국제적 인식차(The Global Divide on Homosexuality)”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3년까지 6년 동안 "사회가 동성애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한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2007년 18%에서 2013년 39%로 무려 21%나 증가했는데, 2위인 미국(11% 증가), 3위인 스페인(10% 증가)과 큰 격차가 있는 숫자다. 물론 이 같은 결과.. 2014.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