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공모전1 <성소수자 에이즈, 그 달관의 경지> 글쓰기공모전을 평가하며. - 교차하는 관점과 질문들이 드러내는 진정성 교차하는 관점과 질문들이 드러내는 진정성- 글쓰기공모전 평가 들어가며 글쓰기 공모전은 미술전시와 함께 한 축을 이루는 행사이다. 하지만 프로젝트 날짜에 맞춰 실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글쓰기 선정작들에 대한 비평에 대한 시간을 계산에 두지 못했다. 전시파티의 프로그램으로 토킹보드를 통해 작품들의 시의성과 의미를 이야기해보려고 했지만, 저녁 파티 홍보에 집중되다 보니 그마저 부득이하게 취소될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텍스트가 실린 도록이 나왔지만 글들은 제 의미들을 짚어내지 못한 채로, 소화되지 못한 채로 남겨져야만 했다. 하기에 글쓰기공모전은 필히 짚고 넘어가야 했다. 시간과 지면의 관계상 선정된 텍스트들을 심도 있게 다루기보다는, 아쉽게나마 행사의 의미와 평가를 거칠게라도 벼려보고자 한다. 이분법 너머를 .. 2011.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