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련 운영위원들이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후원이夜!'를 찾아주신 여러분, 참석은 못 하셨지만 지지와 연대를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가 거의 10년 만에 개최한 후원의 밤은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입니다. 자리가 나기를 한참 기다리거나 아쉽게 발길을 돌리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동인련이 너무 소심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대담하게 모두가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15년간의 활동 속에서 인연을 맺어 온 분들부터 멀리서 동인련을 지켜봐 주시던 많은 분들까지 500명이 넘는 분들이 후원의 밤에 함께하셨습니다. 축하공연으로 후원의 밤을 빛내 주신 지현 님, 이반지하 님, 참여연대 노래패 참좋다 여러분, 게이시대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동인련 회원들은 이번 후원의 밤을 통해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대한 커다란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연대’와 ‘실천’이라는 원칙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을 통해 사무실 이전을 위한 모금 목표액 2천만 원의 절반에 달하는 약 1천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무지개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오신 분들, 용돈을 쪼개 후원한 청소년, 어렵게 투쟁하는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장애, 철거, 노동자, 활동가 동지들, 익명으로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 한 분 한 분의 연대의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성소수자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모든 이들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사무실 이전을 위한 무지개 텃밭 캠페인은 연말까지 계속됩니다. 내년에는 소중한 활동의 터전을 새로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지로나마 진심어린 감사와 뜨거운 애정을 전합니다.

 

2012년 9월 25일

 

동성애자인권연대 드림 

 




  1. 2012.09.30 16:41 [Edit/Del] [Reply]
    크~ 감동적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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