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1 자비로운 날, 부처님 오신 날 코코샤넬/이창현(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이 세상의 만물은 만상(만 가지 서로 다른 모양)입니다. 우리의 삶은 다양하고, 서로 다른 모양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현재는 혐오와 차별이 난무하고 있죠. 모양이 다르다고, 아니면 모양이 없다고 차별합니다. 금강경이라는 불경에서는 일체 중생을 분류할 때 태어나는 모양 사생으로 분류합니다. 사생이란 태생(모태 출생), 난생(알에서 태어나는 것), 습생(습기로 인하여 탄생: 지렁이), 화생(애벌레에서 나비로 변화하는 것), 이렇게 서로 다른 모양으로 태어납니다. 보통 사람은 모양이 있는 것 밖에 모릅니다. 또한 부처님은 남녀 차별과 신분 제도인 카스트 제도를 부정하셨습니다. 2600년 전 여성은 출가를 하여 수행자가 못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출가 수행자가 되는.. 2015.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