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우울에 입맞춤|프롤로그 - Cafe, 데리다
長篇小說 金 飛 그녀인 나와,나의 그에게 0. 프롤로그-카페, 데리다 “그런 건, 좀 유치하지 않아?” “쫌… 그렇긴 해.” “뭐가, 그래? 매번 술 먹고 서로 들어주지도 않는 말들, 목소리 높여 떠들다가 돌아가면 그게 좋으니?” “잎새 누나 말이 맞긴 하지. 들어주는 사람은 없는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들어줬다고 착각하면서 말이야. 그러고 나중에 물어보면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하여간 또 삐딱하다, 저거.” “상우 형이야말로 또야? 형, 매번 용호가 무슨 말만 하면 쟤한테 시비거는 거, 알아? 혹시 용호한테 관심 있어? 박쥐네 뭐네 바이섹슈얼이라고 매번 시비 걸면서, 그건 항상 쟤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단 이야기잖아?” “난 사양할게요.” “저게? 나도 아니올시다야, 인..
2014. 11. 11.
2014년 10월 동인련 활동소식
조나단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10월 한 달도 동인련 열심히 살았습니다. ^^ 10월 4일 토 오후 1시반, 무지개 텃밭 호칭, 나이주의 공부모임, 청소년 자긍심팀 10월 15일 수 17시, 인권중심 사람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무지개 간담회 10월 17일 19시, 무지개텃밭 성소수자 부모모임 19시 30분, 인권중심 사람 한국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 집단별 워크숍 10월 18일 17시, 인권중심 사람 동인련 문학의 밤 10월 21일 화, 1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 성소수자 노동자 차별 해소와 평등한 일터를 위한 토론회/ 주최: 조계종 노동위원회, 주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조계종 노동위원회 10월 22일 수 기자회견 - 서울시민인권헌장 기자회견 - 병..
201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