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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인 활동357

3월호 편집후기 조나단: 어제 비가 와서 미세 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의 날, 사무실에서 발행 작업하느라 모두 고생 많았어요. 이번 호는 3.8 여성의 날 맞이 여성 특집호로 잡았는데요.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웹진팀은 동인련 회원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다음 회의는 4월 8일 7시반에 무지개 텃밭에서 진행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편하게 놀러오세요~! 진구: 내가 준비한 다양한 문장을 네가 만족한다니. 정말 다행이야. 재경: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빡친 문장을 다양하게 준비했어. 오소리: 벚꽃이 흩날리기 시작했어요. 비 온 뒤, 오랜만에 하늘도 맑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맑은 날씨처럼, 여러분도 맑은 4월 되시길 ^^ 슬기: 처음해본 편집, 조금은 생소했지만 열심히 하시는.. 2014. 4. 1.
2014년 동성애자인권연대, 이렇게 활동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 글은 2014년 동인련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2014년 전망에 따른 활동 목표에 관한 글입니다. 올해도 동인련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잊지 않고 성소수자 인권을 위한 연대와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덕현(동성애자인권연대 운영위원장) 동성애자인권연대 2014년 활동 목표 1. 점점 조직화되는 성소수자혐오 선동에 맞서기- 성소수자 혐오 선동을 의견 정도로 보는 사회의 시각에 문제제기하기- 민주주의 후퇴, 공안정국 조성, 노동자 탄압 등에 맞서는 것이 성소수자혐오에 대응하는 것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리고 함께하기- 종교, 교사 집단 등 보다 넓은 사회적 연대를 통해 혐오세력 대응하기- 성소수자들이 위축되지 않고 재밌게 혐오 세력에 맞서는 자리 만들기 2.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있을 수 있는 공.. 2014. 2. 26.
[우리동네무지개] 버스 줄이 만들어낸 무지개! 이번 달 부터 독자참여 이벤트 '우리동네무지개'를 시작합니다! 동네에서, 길거리에서, 아니면 여행 간 곳에서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것, 뭐든지 넘흐넘흐 퀴어한 것을 발견하신다면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사진을 찍어서 lgbtpridewebzine@gmail.com으로 보내 주세요!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하신다면 #우리동네무지개 해시태그를 이용해 올려 주세요!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 ‘랑’이 방방곡곡의 무지개를 모아 널리 퍼뜨리겠습니다~♥ 매달 가장 재밌고 기묘한(?) 동네 무지개로 선정된 분들께는 웹진팀이 직접 제작한 '무지개 가랜드'를 드립니다. 요즘 무지개 가랜드가 엄청 유행이라고 하네요!! 2월호 첫 '우리동네무지개'는 총 세 분이 선정되셨는데요, '버스 줄이 만들어낸 무지개'를 제보해주신 웹진.. 2014. 2. 26.
2월호 편집후기 어느덧 봄이 온 것 같아요! 오늘 점심은 봄을 맞아 사무실 옆에 있는 곤드레 보리밥을 강된장에 팍팍 비벼 먹었어요. 오늘을 끝으로 저는 웹진팀 활동을 잠시 쉬어요. 언제까지가 될 진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기를! 웹진팀 사랑합니다♡ - 모리 새해 첫 발행이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 모리,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자주 놀러와욤!! - 오소리 따뜻한 봄날처럼 모두를 사랑해요 - 제이 웹진팀원 분들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올해부터 문화 콘텐츠에 더 신경쓰면서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거리를 가깝게 하고자 하는데요. 우리동네 무지개라는 제목으로 일상 속의 무지개 사진도 기고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3월 15일에 웹진팀에서 연간기획을 짜는 워크샵.. 2014. 2. 26.
동인련 1, 2월 활동소식 한빛(동인련 웹진팀) 겨우내 잘 지내셨나요? 추운 겨울을 녹이는 동인련의 따뜻한 1, 2월 활동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월 4일 오후 12:00 기초생활수급으로 살아가는 HIV/AIDS 감염인들과의 밥상모임 2차 1월 11일 오후 1:00 성소수자 시국선언 발표 캠페인 및 문화제 1월 14일 오전 11:00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을 반대하는 청소년 성소수자 선언 기자회견 1월 15일 오후 2:00 전교조 참실대회- 성소수자 주제 토론마당 1월 17일 오후 7:30 40~60대 남성동성애자 HIV/AIDS 감염인 보고서 발표회 1월 21일 오후 6:30 2013년도 동인련 재정감사 1월 25-26일 오후 1:00 동인련 2014년도 운영위원회 워크샵 2월 6일 오후 6:30 성소수자 부모모임 초동모임 2월 8.. 2014. 2. 26.
동인련 3월 활동알림 조나단(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동성애자인권연대의 회원프로그램, 캠페인이 궁금하세요? 민주주의와 인권을 찾는 목소리에 함께하고 싶다면 활동일정을 유심히 살펴주세요! 혹시 구글 캘린더를 쓰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다른 캘린더' 설정에 lgbtaction@gmail.com 을 넣어주세요! 당신의 구글 캘린더에서 동인련 일정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각 스마트폰 별로 캘린더가 있다면 sync를 이용해서 동인련 일정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3월 1일 - 등산모임 흥산회 도봉산 자운봉 등반: 10시 도봉산역 1번 출구로 오세요.- 다도모임 레인보우 티파티: 1시 무지개텃밭, 스트레이트 홍차와 밀크티를 마셔요.- 호시연(호모포비아 치유를 위한 시민 연합) 캠.. 2014. 2. 26.
동인련 11월, 12월 활동 소식 안녕하세요 웹진팀 또치가모카왜마셔 입니다. 우리의 뜨거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김조광수 김승환 부부 혼인신고 불수리 규탄 성명을 하는 일로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졌고철도파업을 함으로서 몸과 정신이 더 뜨겁고 단단하게 단련되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그 외에도 정말 많이 이루어진 활동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4일 오후 7:30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 정기회의 12월 5일 오후 6시 장애등급제 부양 의무제 폐지 서명운동23차 동인련 운영위 12월 7일 오후 2시 성문화센터와 동인련 청자팀 프로그램 12월 8일 오후 3시 청자팀 정기회의오후 7시 게이감염인 생애사인터뷰 5차 워크숍 12월 9일오후 7시 몸짓패 송년회오후 7:30 HIV/AIDS 인권팀 정기회의 12월 10일 오전10시 성소수자.. 2013. 12. 25.
동인련 1월, 2월 활동 알림 1월과 2월에도 동인련의 활동과 함께 해 보아요~ 1월 4일 정오 기초생활수급으로 살아가는 HIV/AIDS 감염인들과의 밥상모임 2차 (인권재단 사람 2층) 1월 7일 7시 반웹진팀 2013년 활동 평가회의 1월 8일 7시 반번역 모임 회의 1월 11일 오후 3시문학소모임 우리는 매일매일 1월 18일 정오 기초생활수급으로 살아가는 HIV/AIDS 감염인들과의 밥상모임 3차 (인권재단 사람 2층) 1월 25일~26일 종일동인련 운영위 워크샵 2월 8일 정오 기초생활수급으로 살아가는 HIV/AIDS 감염인들과의 밥상모임 4차 (인권재단 사람 2층) 2월 8일 오후 3시2014년 동인련 총회 2월 12일 7시 반번역모임 회의 2월 15일~16일2014 LGBT 인권포럼 2013. 12. 25.
<사오십대 퀴어토크쇼>에 다녀와서-먼저 살아 온 이들의 흔적이 준 치유와 용기 초이 (동성애자인권연대) 자긍심: 동성애자로 즐겁고 건강하게 나이 먹기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30대 중후반. 누군가에겐 많고 누군가에겐 여전히 한창인 복잡한 나이다. 지난해 영화 에서 주인공 서연--미모의 한가인이 분했으며 나와 같은 96학번--은 30대 중후반의 나이를 두고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고 그냥 맵기만 한" 매운탕 같다고 했다. 어떤 날은 나이 먹는 것이 끔찍해 피터팬 콤플렉스에 시달리다가도 “여전히 너는 젊다”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게 되는 나이. 아직도 사춘기의 감수성이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매운탕 같은'; 삼십대 중반의 나에게 이번 에서 먼저 산 이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모르긴 몰라도 ‘토크쇼’에 온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도 비슷한 이유로 모였을 것이다.. 2013. 12. 25.
12월호 편집후기 모리 오랜만의 웹진팀 발행작업! 먹을 것도 많고 즐거웠어용! 바람 12월달은 세계인권의날과 에이즈의날이 있었던달인데요. 그만큼 저에겐 많은걸 경험을 한달이기도 합니다. 말도 많고 사건도 많았던 12월을 조심스럽게 마무리하면서 이번 웹진도 많은 글과 소식을 담아가지고 왔습니다.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설날 당당하고 퀴어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종원 2014년엔 혐오와 폭력보다 사랑과 정의의 소식이, 차별과 악법보다 평등권 쟁취의 소식이 더 많이 들려 왔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그리고 사랑 많이 받으세요! :) 나단 12월에 글이 참 많네요. 하루를 통으로 쓰는 발행작업이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과 좋은 웹진팀원들과 함께 해서 좋아요. : ) 4,50대 퀴어 토크-쇼에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찾아와 주셔서.. 2013. 12. 25.
동인련 10, 11월 활동계획 추가되는 일정은 동인련 홈페이지www.lgbtpride.or.kr 구글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나 참가신청은 동인련 대표메일 lgbtpride@empas.com 로 보내주세요!동인련은 언제나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10월 23일 수11:00am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회의7:30pm 노동권팀 회의 10월 24일 목 7:30pm 20차 동인련 운영위원회 10월 24일 금 7:30pm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정기회의7:30pm 일하는 성소수자 이야기모임 네번째시간 10월 26일 토 8:00am 등산모임 흥산회 강화마니산!!12:00-5:00pm 노들20주년 노란들판의 꿈에 동인련이 부스를 해요. 놀러오세요~2:00pm 문학소모임 10월 27일 일 2:00pm 청자팀 .. 2013. 10. 22.
동인련 9,10월 활동소식 안녕하세요? 웹진기획팀 이주사입니다.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9월에는 김조광수-김승환 커플의 공개 결혼식이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치러졌죠. 동인련 회원들도 많이 참가해 함께 두 사람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학교에서 동성애혐오성 괴롭힘의 문제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동성결합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기도 합니다. 동인련도 회원들과 많은 논의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 외에 다양한 소모임들의 활동도 돋보입니다. 몸짓패가 콜트콜택, 재능 노동자들의 집회에 참가해 연대 공연을 하기도 했구요. 채식요리를 함께 만들어 먹는 소모임도 생겼습니다. 9, 10월에도 쉴 틈 없이 달려온 무지갯빛 동인련 활동을 함께 돌아보실까요? 9월 5일 화7시 30분 웹진팀 회의 9월.. 2013. 10. 22.
10월호 편집 후기 조나단 : 몸이 아픈 사람이 많은 환절기입니다. 웹진팀원 중에도 아픈 사람이 속속 생겨서 큰일이에요. 모두들 아프지 말고 건강 조심하세요. 요즘 하늘이 참 예쁜데, 하늘도 자주 올려다보셨으면 좋겠어요. ^^ 오소리 : 이번 호에도 알찬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많이많이 봐주시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종원 : 웹진에 올라갈 글들을 읽으며 이번 달에도 많은 걸 알게 되네요. 고마워요! 아, 그리고 오는 11월 1일에 '문학의 밤' 행사를 한다고 해요. 자세한 건 동인련 홈피에^^ 학기자: 마감에 항상 늦네요. 글을 빨리 쓰도록 하겠습니다!!! 바람: 발행때 지각하고 글 편집 하느라 힘이 조금 들었지만 시간이 소요된 만큼 점점 글이 좋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11월1일에 동인련 문학의 .. 2013. 10. 22.
동인련 엠티 후기 - “퀴어 여러분 사랑합니다!” 흠냐 (동성애자인권연대 청소년자긍심팀) 나는 18살, 벽장 속 동성애자다. 성소수자 모임에 참가하려면 가족들에게 늘 거짓말을 해야한다. 또한 늦게까지 집에 오지 않으면 엄마에게 문자와 전화가 끊임 없이 온다. 이런 나에게 외박은 그저 꿈같은 얘기였다. 많은 동인련 사람들이 엠티를 가자고 설득해왔다. 처음에 갈 생각이 없었다. '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라 단정해버렸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소중한 사람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 취하고 싶다. 통금에 구애받고 싶지 않다 등… 엠티는 나의 욕망이 모두 합쳐진 결정체와 같았다. 나는 무리를 하기로 결심했다. 엄마에게는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에 간다고 거짓말 했다. 위태위태한 속임수가 시작되고 나는 매우 불안해.. 2013. 9. 5.
8월 활동 소식 바람(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동성애자인권연대의 7월~8월 활동소식! 8월달은 매미소리가 마음을 울리면서 다가왔는데요, 동인련은 여름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지난 7월호 활동 소식에 있듯이 10일에는 양평으로 엠티를 다녀 왔답니다. 그리고 광복절에는 청소년자긍심팀 주관으로 여름 도시 캠프 “얼음땡!”을 했답니다. 당일치기 캠프였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16일에는 올해 동인련이 계획하고 있는 무지개쉼터 회의를 하였고, hot한 여름 김조광수 감독님의 결혼 발표로 많은 성소수자 단체가 참여한 동성 결합에 대한 좌담회, 토론회 등이 이어졌답니다. 또한 8월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꾸려지는 인권상담팀이 29일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정말 동인련은 39도가 넘는 온도에도 불구하고 뜨겝게 투쟁하고.. 2013. 9. 5.
9월 활동 계획 안녕하세요.^^ 웹진팀에서 활동중인 귀염둥이 바람이라고 합니다. 여름더위가 조금씩 물러가고 있는 9월달에 동인련은 무슨 활동을 할까요? 선선한 바람을 타고 날아온 동성애자인권연대의 9월 주요 일정을 소개합니다! 관심 있는 활동, 행사나 모임을 확인하시고 많이 참여해주셔요. 관련 문의, 참가 신청은 동인련 대표메일 lgbtpride@empas.com 로 하실 수 있습니다.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무지개 텃밭 웹진팀 회의 9월 7일 오후 3시 광통교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 결혼 "어느 멋진 날, 당연한 결혼식" 9월 8일 오후 2시 동인련 사무실 청자팀 정기회의 9월 14일 오후 2시 연남동 구름버스 채식요리 모임오후 3시 장소 미정 인권상담 팀 정기회의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동인련 사무실 노.. 2013. 9. 5.
9월호 편집후기 오소리 : 동성결혼 소식으로 꽉찬 8월호 ~!! 이번 있을 김조광수-김승환 커플의 결혼식이 무사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축하드려요!! 학기자 : 동성결혼 이슈를 맞아서 글을 쓰면서 고민이 많아졌어요!! 종원 : 그 어떤 결혼식보다 퀴어하고 화려하고 아름답고 즐겁고 축복받는 결혼식이 되길 바랍니다! 무지개 만세~! 바람 : 김조광수♥김승환커플의 결혼을 축하하고 활동소식도 확인해주세요^^ 여러분사랑해요. 나단 : 동성결혼 좌담회를 기획하고 준비하며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어요. 읽어보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많이 적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9월에 또 만나요. 진수 : 발행 작업에 처음 참여했는데 덕분에 일요일 오후를 아주 보람차게 보냈어요. 좋은 글을 미리 볼 수 있는 특권이랄까? 다음호에서 또 만.. 2013. 9. 5.
동성애자인권연대 몸짓패를 소개합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 몸짓패 동성애자인권연대에 몸짓패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지난 1월에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 공덕에 있는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동인련 총회와 육우당 10주기 추모문화제, 그리고 메이데이 야유회에서 몸짓 공연을 했습니다. 몸짓은 노동자 집회에서 민중가요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서로의 힘을 북돋는 문화예술인데요. 몸짓패원인 두해, 이주사, 오리, 달꿈, 조나단이 몸짓패 활동에 대한 짧은 소고를 여러분께 전하며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1. 몸짓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두해: 내가 가진 열정이 10이라면 2만큼은 지금 당장 어딘가에 쏟아 내지 않으면 가슴이 갑갑하지요. 나머지 8은 아직도 어디에 써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만. 혹자는 자신의 일터에서 .. 2013. 7. 18.
동인련 7월 활동계획 조나단(동인련 웹진기획팀) 동성애자인권연대의 7월 주요 일정을 소개합니다! 관심 있는 활동, 행사나 모임을 확인하시고 많이 참여해주세요. 관련 문의, 참가 신청은 동인련 대표메일 lgbtpride@empas.com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8월 10~11일에는 동인련 회원 여름 엠티가 양평에서 있습니다.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제일 아래 엠티 항목을 참고하세요. 7월 15일(월) 서울 학생인권조례 회의 7월 17일(수) 오전 11:00 군인권 네트워크 회의, 한국 성폭력 상담소 오후 3:00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회의, 동인련 사무실 무지개 텃밭 오후 7:00 교육팀 세미나 오후 7:30 쪼물쪼물 친환경물품 만들기 소모임, 동인련 사무실 무지개 텃밭 7월 19일(토)~22일(월) 맑시즘 19일(금) 오후 3.. 2013. 7. 18.
동인련 5, 6월 활동소식 2013년의 5월과 6월은 뜨겁고도 잔인한 시기였습니다. 우리들은 홍대의 거리를 행진하면서 성소수자의 자긍심을 한껏 과시했지만 한편으로는 호모포비아 진영의 군형법 개악 움직임에 대항하여 서명 캠페인과 군형법 입법 청원을 벌였습니다. 퀴어문화축제의 규모가 커지고 자긍심 행진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많이 받아 성소수자의 인권이 향상된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지만 호모포비아들의 공격도 그만큼 더 강해지고 교묘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인련은 항상 해오던 것처럼 활동 했습니다. 서로 어울리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그리고 바쁘게 말입니다. ^^ 5월 1일 (수) 메이데이 참여와 캠페인 장소 : 서울시청 광장 5월 4일 (토) 등산모임 5월 11일 (토) 살롱 드 에이즈 첫 번째 시간 장소 :.. 201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