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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 랑 2012년 8월호 무지개 텃밭, 함께 넓혀요열다섯 동인련이 띄우는 연대와 나눔의 요청이경(동성애자인권연대 운영위원장) 올해 동인련이 열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그동안 동인련이 만난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일일이 다 쓰지 못할 정도지요.2012.08.06무지개 텃밭, 동인련 사무실을 위해 작은 씨앗 하나 심자2012.08.06성소수자 인권활동이 자라나는 무지개 텃밭을 소개합니다2012.08.06후원이 쑥쑥! 인권이 주렁주렁! 무지개 텃밭을 넓혀주세요!2012.08.06인권과 다양성이 담긴 알록달록 무지개 텃밭2012.08.06[무지개 텃밭 기념]사진으로 알아보는 사무실의 아름다운 광경2012.08.06동인련 만랩 찍기 프로젝트: 무지개 텃밭 넓히기 매뉴얼우리를 적대하는 세력들은 수많은 자본과 권력을 가.. 2014. 2. 23.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 랑 2012년 5월 퀴어퍼레이드 특집호 사진으로 돌아보는 퀴어퍼레이드 속 동인련서리(동인련 웹진기획팀) 퀴어문화축제는 2000년을 시작으로 매해 개최된 성소수자 축제로, 기간 중 서울LGBT영화제, 퀴어퍼레이드 및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특히 퀴어퍼레이드 ..퀴어퍼레이드 특집 2012.05.24전세계 자긍심행진 훑어보기이주사(동인련 웹진기획팀)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자긍심 행진은 현대 성소수자 운동의 탄생을 알..2012.05.25그대는 그대의 자유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모리(동인련 웹진기획팀) 1785년 공리주의의 창시자 제레미 벤담이 영국에서 최초로 동성애 합법화를 주장 ..2012.05.24[재게재]사진으로 알아보는 스톤월 항쟁 이야기정욜(동성애자인권연대 활동가) 이 글은 2009년 스톤월항쟁 40년을 맞아 맑시즘 .. 2014. 2. 23.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 랑 2012년 5월호 트랜스젠더의 흔한 삶의 단상현(이승현)(전 트랜스젠더인권단체 ‘지렁이’ 활동가) 트랜스젠더와 관련된 전반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고를 부탁받고 어떻게 써야 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2007년 ‘트랜스젠더 인권활동단체 지렁이’의 1주년 행사 이름이 ‘트랜스젠더의 복잡다단함’이었듯이, 두세 페이지로 전달하기도, 한 사람이 전달하기도 쉽지 않고 그것은 5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 글은 많은 분들의 피드백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될 수 있음을 전제하고 싶습니다. 1. 내가 나를 설명하고 명명할 수 있기까지의 시간들 기억이 정확하게 나지 않는 언젠가부터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혹은 자신에 대한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주위에서 나를 지칭하는 성별이, 나라고 지칭되고.. 2014. 2. 23.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 랑 2012년 4월호 마포구 소수자 유권자모임 보트피플 오김현주 씨 인터뷰 : 지역사회 소수자들, 유권자로 커밍아웃하기인터뷰/정리 : 이주사 마포는 대안적 공동체가 다양하고 활발하기로, 독립생활자와 성소수자 거주자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를 비롯한 몇몇 성소수자 단체가 소재하고 있고, 2010년부터는 마포레인보우유권자연대에서 마포레인보우주민연대(이하 마레연)로 이어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성소수자 운동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4.11 총선을 앞두고 마레연,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를 비롯해 언니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마포 지역 단체와 개인들이 모여 성소수자와 독립생활자, 비혼 여성의 목소리를 드러내기 위한 유권자 모임인 보트피플을 결성했다. 보트피플은 정책요구안을 발표하고 “정치토크쇼 & 유.. 2014. 2. 23.
동인련 11월, 12월 활동 소식 안녕하세요 웹진팀 또치가모카왜마셔 입니다. 우리의 뜨거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김조광수 김승환 부부 혼인신고 불수리 규탄 성명을 하는 일로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졌고철도파업을 함으로서 몸과 정신이 더 뜨겁고 단단하게 단련되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그 외에도 정말 많이 이루어진 활동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4일 오후 7:30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 정기회의 12월 5일 오후 6시 장애등급제 부양 의무제 폐지 서명운동23차 동인련 운영위 12월 7일 오후 2시 성문화센터와 동인련 청자팀 프로그램 12월 8일 오후 3시 청자팀 정기회의오후 7시 게이감염인 생애사인터뷰 5차 워크숍 12월 9일오후 7시 몸짓패 송년회오후 7:30 HIV/AIDS 인권팀 정기회의 12월 10일 오전10시 성소수자.. 2013. 12. 25.
동인련 1월, 2월 활동 알림 1월과 2월에도 동인련의 활동과 함께 해 보아요~ 1월 4일 정오 기초생활수급으로 살아가는 HIV/AIDS 감염인들과의 밥상모임 2차 (인권재단 사람 2층) 1월 7일 7시 반웹진팀 2013년 활동 평가회의 1월 8일 7시 반번역 모임 회의 1월 11일 오후 3시문학소모임 우리는 매일매일 1월 18일 정오 기초생활수급으로 살아가는 HIV/AIDS 감염인들과의 밥상모임 3차 (인권재단 사람 2층) 1월 25일~26일 종일동인련 운영위 워크샵 2월 8일 정오 기초생활수급으로 살아가는 HIV/AIDS 감염인들과의 밥상모임 4차 (인권재단 사람 2층) 2월 8일 오후 3시2014년 동인련 총회 2월 12일 7시 반번역모임 회의 2월 15일~16일2014 LGBT 인권포럼 2013. 12. 25.
청년 HIV 감염인의 연애, 가족, 삶 박상훈 (한국 청소년·청년 감염인 커뮤니티 '알') 1. 연애? 감염인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양날의 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굉장히 기쁜 일이지만 감염인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굉장히 머리 아픈 일이기 때문이죠. 서로가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고 연인의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면 성관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HIV는 성관계가 감염의 경로로 너무나도 뚜렷하게 나타나있기 때문에 감염인은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스스로 굉장히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콘돔을 사용한다면 안전한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상대가 비감염인이라면 감염인들 대부분은 그 상황에서도 왠지 모를 죄책감을 갖게 됩니다. 감염인이 상대방이 비감염인이라는 사실을.. 2013. 12. 25.
방콕 ICAAP11(제11회 아시아 태평양 국제 에이즈 대회) 참가후기 이혜민 (동인련 HIV/AIDS 인권팀) 나의 방콕 ICAAP 11 참가 이야기는 『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 중 HIV/AIDS 감염인 민우의 이야기로 시작하고자 한다. “그는 파란만장하다는 말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민우의 이야기는 끊임없이 흔들린다. 그래서 누군가는, 민우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묻고 싶을 수도 있다. 차별에 맞서 싸우자는 것인지, 굳이 문제 삼지 말고 넘어가지는 것인지. 평범하다는 것인지, 특별하다는 것인지. 그러나 하나만 기억하자. 그 흔들림을 만들어내는 것이 차별이라는 점을. 사회가 만든 테두리와 자신이 붙박고 싶은 자리가 어긋날수록, 흔들리지 않고는 살아내기 어렵다는 것을. 그러니 질문은 민우가 아니라 사회를 향해야 한다.” 나는 민우와 같은.. 2013. 12. 25.
에이즈의 날 캠페인 후기 바람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세계 에이즈 인권의 날을 맞아서 아이샵과 동인련은 레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번째는 세계 에이즈 인권의 날을 맞아서 이태원 주변의 클럽을 빌려서 레드 파트를 여는데 파티를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 부착 작업을 했고, 두 번째는 캠페인 때 나눠줄 콘돔과 젤을 포장 하는 작업이었다. 종로와 이태원에 있는 게이들의 아지트를 찾아다니면서 총 세 번에 걸쳐서 캠페인 진행을 했는데, 에이즈 감염인들이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 감염인 이라는 이유로 인해 제일 먼저 차별의 대상이 되고, 또한 존재가 묵살되거나 강한 혐오를 받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감염인의 혐오와 낙인을 줄여 보고자, 아이샵에서 마련한 세이프 섹스 용품과 친구사이에서 준비한 레드 리본을 여러 성소수자 단체의 회원들이 .. 2013. 12. 25.